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들은 ‘불필요한 업무 감축’ 및 ‘정시 출·퇴근 문화 정착’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가 지난달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불필요한 업무 감축’(16.7%), ‘정시출·퇴근 문화 정착’(16.6%), ‘육아휴직 시 경제적 지원 확대’(15.7%), ‘유연근무제도 이용 활성화’ (14.7%) 등의 제도 및 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공무원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로는 ‘믿고 맡길만한 보육시설 확대’(32.2%)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가족과 별도 거주자에 대한 주거지원 확대’(22.0%), ‘육아도우미 지원 서비스 도입’(16.4%) 등이 뒤를 이었다.
자녀의 학령에 따라 육아휴직 사용 비율을 살펴본 결과, 중학생 이상 자녀를 둔 공무원의 경우 7.6%에 불과했으나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의 경우는 26.0%로 3배 이상 많았다. 특히 남성의 경우 그 비율이 3.1%에서 9.8%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공무원의 육아휴직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활용도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를 둔 공무원 중 ‘육아휴직을 충분히 사용한다’는 응답은 25.1%로 충분히 사용하지 못한다(46.8%) 답변의 절반에 불과했다.
시간선택제 근무로 전환(계획)하겠다는 응답은 26.5%인데 비해 전환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52.9%였다.
시간선택제 전환근무에 부정적인 이유는 ‘소득 감소’(29.0%)가 가장 많았으며 ‘부적절한 업무’(19.3%), ‘동료의 업무부담 증가’(13.7%)가 뒤를 이었다.
박제국 인사혁신처 차장은 “정부는 최근 육아휴직기간의 경력인정 범위 확대, 가족수당 지급액 인상 등 가정친화적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직사회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인사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신세대, 맞벌이 공무원을 위한 복지프로그램도 조속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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