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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측정 40% 오류, 사실 과장한 것

2017.04.17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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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5일 KBS <못 믿을 미세먼지 측정…걸핏하면 ‘먹통’> 제하 기사에 대해 “백령도 등 집중측정소의 미세먼지 성분 12개 항목 측정자료 중 40%에서 오류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을 과장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12개 항목은 이온성분 (황산, 질산, 염소, 나트륨, 암모늄, 칼륨, 칼슘, 마그네슘), 탄소(유기탄소, 원소탄소), 금속(토양 금속, 미량금속) 등이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성분 측정이 유지보수 등의 이유로 이뤄지지 않은 비율은 12개 성분별로 2.2∼21.1% 수준”이라면서 “나머지 5곳의 집중측정소도 수도권 2.2∼22.9%, 중부권 2.0∼12.1%, 호남권 1.3%∼23.5%, 영남권 2.4∼27.3%, 제주 5.7∼22.4%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보도에서는 12개 항목 중 1개 항목이라도 측정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전체 항목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계산해 오류비율을 40%로 계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환경부는 “현재 6개 집중측정소 이외에 전국 17개 미세먼지 성분 측정소 및 191개 도시 미세먼지 측정소를 운영해 각 측정소의 미세먼지 측정결과를 상호 보완하고 있다”며 “집중측정소에서는 수동으로도 미세먼지 성분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미세먼지 성분의 자동측정이 중단된 경우에는 수동 측정자료를 활용하고 전국 미세먼지 측정소를 일제 점검해 측정자료 확보비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사는 “전국 집중측정소 6곳의 15개월치(455일) 미세먼지 성분 측정자료 중 40%에 해당하는 142일 동안 오류가 확인된다”면서 “같은 기간(455일) 서해 백령도 측정소는 182일, 수도권 은평측정소는 138일 동안 오류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문의: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 032-560-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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