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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민 안무가의 한국 춤 재해석

[이주의 문화공연 정보] 4월 넷째 주

국립무용단 ‘시간의 나이’, 국립현대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

2017.04.24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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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면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무대, 특별한 이벤트 등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밝혀줄 문화예술공연이 성하다.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화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정책브리핑은 매주 따끈따끈한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한다. 다채롭게 열리는 문화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내안의 감성을 깨워보자. <편집자주>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과 프랑스 국민 안무가 조세 몽탈보가 협업한 ‘시간의 나이’가 27~2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사진 = 국립극장)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과 프랑스 국민 안무가 조세 몽탈보가 협업한 ‘시간의 나이’가 27~2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사진 = 국립극장)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과 프랑스 국민 안무가 조세 몽탈보가 협업한 ‘시간의 나이’가 약 1년 만에 해오름극장 무대에 다시 오른다. 지난해 3월 국립극장에서 한국 초연 후 같은 해 6월 샤요국립극장 무대에 올라 ‘포커스 코레’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 작품이다.

서울 초연 당시 호평 받은 데 이어 샤요국립극장 무대 역시 첫 회부터 매진을 기록하는 큰 호응을 받았다. ‘시간의 나이’는 전통의 재해석을 통해 우리 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온 국립무용단과 무용 전문극장인 프랑스 샤요국립극장이 공동제작한 작품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주목받았다.

제목 ‘시간의 나이’는 과거를 축적하며 새로운 것을 완성한다는 의미다. 영상과 무대의 중첩으로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보여주는 1장, ‘하늘에서 본 지구’로 유명한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영상과 함께 인류에 대한 사색을 표현하는 2장, 한국무용에 내재된 제의에 대한 욕망을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를 통해 독창적으로 해석하는 3장으로 이뤄진다.

27~29일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목~금요일은 8시, 토요일은 3시다. 예매는 국립극장 콜센터 ☎02)2280-4114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국립극장)
(사진 = 국립극장)

국립극장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어린이 음악회 ‘아빠사우루스’를 개최한다. 평일 오전 11시, 토 일 오후 2시 공연이며 월요일 공연은 없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극장 콜센터 ☎02)2280-4114 로 문의하면 된다.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과천관, 서울관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1층에 마련된 ‘교육공간 O’에서 예술가 협업 프로젝트 ‘움직이는 공간(Moving Space)’의 두 번째 프로그램 ‘관계 맺기, 이어 가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라이브 퍼포먼스 형식의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가구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이광호 작가는 로프, 고무호스 등을 활용한 매듭짓기를 이용한 작업을 선보인다. 참여 관람객은 작가의 작업방식을 배우고 협업해 벤치, 의자 등의 구조물을 함께 만든다. ‘관계 맺기, 이어 가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관람객 30명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오후 12시 30분, 3시 30분에 100분 내외로 2회 진행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1층에 마련된 ‘교육공간 O’에서 예술가 협업 프로젝트 ‘움직이는 공간(Moving Space)’의 두 번째 프로그램 ‘관계 맺기, 이어 가기’가 열린다. (사진 =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관계 맺기, 이어 가기’가 열린다. (사진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미술관 공간을 배경으로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사운드 퍼포먼스 워크숍 ‘손에 폰 잡고’가 진행된다. 일시적이고 순간적으로 생성되는 소리를 통해 공간을 만들고, 함께 소리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관람객 참여형 사운드 퍼포먼스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사전 사운드 워크숍을 참여하는 60명의 사람들은 직접 사운드 퍼포머로서 공연에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당일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플레시몹 형태의 사운드 퍼포먼스 관람과 함께 작가가 직접 제작한 웹사이트에 접속해 제 3의 퍼포머로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25일 화요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장애인의 달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 국립민속박물관)
25일 화요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장애인의 달 특별행사’가 열린다. (사진 =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5일 화요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장애인의 달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제31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를 비롯하여 장애인 대상 정보 부스, 놀이 체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종목 체험 등 12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종목 체험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종목에서 고안한 가상현실(VR)스키, 커롤링과 함께, 동계장애인올림픽 종목인 보치아, 핸드사이클, 장애인아이스하키, 휠체어 컬링 등 6개의 다채로운 종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http://www.nfm.go.kr/),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seoulid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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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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