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 6월 28일 오전 7시, 건설업에 종사하는 민규 씨의 출근 길. 현장에서 보낸 드론으로 촬영된 3차원(3D) 공간정보를 내려 받아 자동차의 자율주행기능을 켜고 영상을 확인해 보니 생각보다 간단한 문제라 전화 지시로 해결한다. 유리창엔 5km 전방에 사고발생으로 사고지점을 우회한다는 간단한 문자가 지나가고 길 근처에 위치한 맛집의 신 메뉴 할인 쿠폰이 저장되는 찰나에 여느 때처럼 사무실에 도착했다.
이야기 속 민규 씨의 하루는 더 이상 영화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닌 가까운 미래에 다가올 현실이다. 이처럼 공간정보가 다양하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어떤 공간정보가 있는지 또 이를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160개 기관에서 보유한 2560종의 국가공간정보목록 조사를 완료하고 다음달 1일부터 결과를 국가공간정보포털(http://www.nsdi.go.kr/)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21개 기관이 증가한 160개 기관이 참여해 공간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에 조사된 공간정보 2560종을 살펴보면, 대부분인 85.6%는 도형으로 시각화해서 표현되는 위치기반 공간정보였으며 14.4%가 문자정보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개발 분야가 52.9%, 일반 공공행정이 25.1%, 수송 및 교통 9.6% 순으로 효율적인 도시기반 시설 관리를 위해 구축·관리하는 공간정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정보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도로, 자동차, 도시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지능화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중요한 자원이다.
국가공간정보센터는 이러한 공간정보의 민간 활용 활성화를 위해 공간정보 목록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대국민 창구인 국가공간정보포털(nsdi.go.kr)을 통한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가 구축한 모든 공간정보를 국가공간정보포털을 통해 손쉽게 내려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민간에서 공간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자율차, 드론, 3D 입체영상 등 유망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 044-201-3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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