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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北 레드라인 넘으면 한·미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北, 돌아올 수 없는 다리 건너지 말라” 강력 경고

2017.07.04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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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4일 “북한이 한·미 정상이 합의한 평화적 방식의 한반도 비핵화 구상에 호응하지 않고 레드라인을 넘어설 경우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오늘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아직도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에 기반한 한반도 평화구상에 호응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를 만나 환담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를 만나 환담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 대통령은 “저는 북한이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지 않기를 바란다”며 “중국이 나름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금보다 강력한 역할을 해 줘야 근원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캐머런 총리는 “이란 핵협상 과정에서 저희는 미국을 도와 이란 핵무장을 막았고 전쟁도 막았다”며 “북한 핵문제를 풀어 가는데 그와 같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머런 총리는 또 “G20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께서 한반도 긴장 완화 방식과 북한의 끔찍한 정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말씀해 주시면 참석한 많은 나라 정상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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