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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더욱 강화된 대북압박 가해야”

G20 리트리트 세션 발언… “북핵·미사일, 세계평화에 대한 심각한 도전”

2017.07.09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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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첫번째 줄 맨 오른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첫번째왼쪽 두번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첫번째 줄 왼쪽 여덟번째), 푸틴 러시아 대통령(첫번째 줄 왼쪽 아홉번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두번째 줄 왼쪽 다섯번째) 등 각국 정상들이 7일 오후(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 메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첫번째 줄 맨 오른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첫번째 줄 왼쪽 두번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첫번째 줄 왼쪽 여덟번째), 푸틴 러시아 대통령(첫번째 줄 왼쪽 아홉번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두번째 줄 왼쪽 다섯번째) 등 각국 정상들이 7일 오후(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 메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7일(독일 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에게 “글로벌 차원의 위협이 되어버린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는 새로운 UN안보리 결의를 포함해 더욱 강화된 압박을 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함부르크 메세 컨벤션홀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비공개 리트리트 세션에서 “북한의 시대착오적인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이야말로 안보리 결의 등 국제규범과 세계의 평화에 대한 가장 심각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 정권으로 하여금 핵과 미사일이 결코 생존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는 점을 깨닫고 조속히 비핵화를 위한 대화로 나오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면서 북한이 비핵화의 길을 선택하면 오히려 안전과 발전을 보장받을 것이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제사회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평화적인 방식으로 달성한다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북한이 더 이상의 핵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를 위한 진지한 대화의 테이블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핵 문제의 심각성과 긴급성을 감안할 때 오늘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G20 정상들이 이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가 이뤄져야 동북아 전체, 나아가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룰 수 있다. G20 정상 여러분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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