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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국빈방한 7~8일 ‘1박2일’

“美측은 2박3일 추진했지만 늦은 밤 도착 시 의전 문제 감안”

“공식환영식·정상회담·공동언론발표·국빈만찬…국회 연설도”

2017.10.17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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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다음 달 초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정이 1박 2일로 최종 확정됐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 측과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방한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그 결과 11월 7일 오전에 도착해 11월 8일 오후에 출발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2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팰리스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2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팰리스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박 대변인은 “이러한 합의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원만한 항공 일정과 국빈 방한 행사의 의전적 측면을 고려한 것”이라며 “미국 측은 당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방한임을 감안, 2박3일 일정을 추진하고자 했지만 양국은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전체 방한 일정과 한국에 너무 늦은 밤에 도착하는 데 따른 의전적 문제점 등을 종합 감안해 7일 오전에 도착하는 일정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세 일정은 아직까지도 미국 측과 협의 중”이라며 “7일 국빈 방한의 일정으로 청와대 경내에서의 공식 환영식, 한·미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저녁에는 국빈만찬과 공연이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미 정상 내외분의 우의와 신뢰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친교 행사도 준비돼 있다”며 “미국 측 발표 내용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추진 중이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에 앞서 들르는 한·중·일 3국 중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정책 연설을 하는 유일한 기회”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국회 연설을 통해 한·미 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에 대한 대응은 물론이고,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및 정책 비전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대한민국을 국빈으로 방문한다”며 “국빈 방한은 우리 대통령 임기 중 대통령 명의 공식 초청에 의해 국별로 1회에 한해 가능한 방문으로, 우리나라 최고 손님으로 예우한다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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