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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생물은?

국립생물자원관, 국민 투표결과 발표…포유류-호랑이, 곤충-나비 뽑혀

2017.10.24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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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동물 호랑이, 밥상에 자주 오르는 고등어와 김, 이야기를 통해 친숙한 청개구리 등이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생물로 뽑혔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생물 101’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각 분류군별 1위, ‘국민이 직접 뽑은 우리생물 톱텐(Top 10)’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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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호랑이(포유류·2427표 득표), 수리부엉이(조류·1987표), 청개구리(양서파충류·4030표), 고등어(어류·2536표), 나비(곤충·2378표), 문어(무척추동물·2561표), 민들레(초본류·2674표), 소나무(목본류·2286표), 김(해조류·2712표), 영지(균류·2199표) 등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

수리부엉이와 소나무는 투표 초반 일찌감치 분류군별로 1위를 확정지었던 반면, 포유류에서는 호랑이, 돌고래(2184표), 다람쥐(2020표)가 경합을 벌였다. 무척추동물류에서도 문어와 꽃게(2537표), 가재(2398표) 등 3종이 비슷하게 지지를 받았다.

투표 분석결과 국민들은 일상생활이나 이야기를 통해 친숙한 생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랑이나 수리부엉이, 문어처럼 비교적 큰 동물을 선호했으며 민들레, 고등어, 김, 청개구리 등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생물도 많은 표를 받았다. 소나무와 영지 등 기개와 건강 같은 긍정적인 가치를 상징한다고 알려진 생물도 1위에 올랐다.

투표는 지난달 25일부터 25일간 진행됐으며 총 1만 3500여 명이 참여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 문화와 일상에 친숙한 생물과 멸종위기종, 고유종 등 101종을 우선 선정했으며 10개의 분류군별로 한 종씩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에서 ‘국민이 직접 뽑은 우리생물 톱텐(Top 10)’이라는 이름으로 분류군별 1, 2위 생물 전시회를 연다.

백운석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생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 032-590-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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