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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근무혁신, 직장은 즐겁고, 가족은 행복하고~

인사처, ‘감동사례 공모전’ 수상자 발표…“조직문화 변화와 함께해야”

2017.11.10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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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혁 국토부 주무관은 수도권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다 세종청사의 본부로 전입한 후, 출퇴근 거리가 멀어지고 새 업무에 적응하느라 힘든 나날을 보냈다. 두 살배기 아들의 육아로 힘든 아내와 다툼도 잦아져 직장과 가정의 스트레스는 더했다.

이런 임 주무관에게 스마트워크(Smartwork) 근무는 오아시스였다. 집 근처의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근무하는 날에는 출퇴근 시간도, 쾌적하고 조용한 업무환경으로 업무시간도 줄어든다. 가족과 함께하는 아침과 저녁식사 시간은 덤이다. 업무 능률이 올라 임 주무관은 해당 기관의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기도 했다.

#힘들다는 ‘워킹맘’ 생활이 심은실 서울 성북구 주무관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육아휴직을 마치고 일터로 돌아온 심 주무관에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그러던 중 워킹맘을 먼저 겪었던 팀장이 유연근무제(10시 출근, 19시 퇴근)를 권했다.

근무시간은 전과 같았지만 아침에 생긴 1시간의 여유는 삶을 마법처럼 바꿨다. 아이와 더 교감할 수 있었고 직장의 업무도 훨씬 능률적으로 바꼈다. 그에게 ‘아침 1시간’은 슈퍼우먼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인사혁신처가 공무원 근무혁신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개최한 ‘근무혁신 감동사례 공모전’의 수상자 10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즐거운 직장, 행복한 가정 - 내 삶의 활력소, 근무혁신’이라는 주제로 수기와 UCC 분야로 진행됐다. 아울러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지자체 등 모든 공무원에게 개방해 참여의 폭을 넓혔다.

수기부문 최우수상작 ‘스마트워크의 생활화로 잘나가는 직장인, 인기짱 아빠 되다’(임건혁 국토부 주무관)는 스마트워크센터 근무를 활용하면서 이룬 근무성과와 가족과 누리게 된 행복을 구체적이고 분석적으로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UCC부문 최우수상작 ‘엄마보다 가까운 아빠. 함께 해요, 근무혁신’(박정열 고창 가평초교 교사)는 남성공무원 육아휴직 신청 후 아들과 함께 했던 애정 어린 추억을 영상에 담아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 밖에도 유연근무제와 남성공무원 육아휴직 활용 등 근무혁신으로 달라진 직장과 가정의 분위기를 표현한 작품들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판석 인사처 처장은 “근무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직문화의 변화가 함께 수반돼야 한다”며 “근무혁신이 공직사회의 문화로 자리 잡고 사회 전반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개인뿐만 아니라 기관차원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 정책브리핑에서는 공무원 근무혁신의 우수사례를 추후 연속해서 게재합니다.

문의: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 복무과 044-201-8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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