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전자신문 <10GW 원전 대체 부지, 부산·울산 합친 면적의 80% 필요> 제하 기사에 대해 “정부는 태양광 발전으로 10GW 규모의 원전의 발전량을 대체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태양광과 원전의 이용률을 감안해 계산한 10GW 원전을 대체하기 위한 태양광 부지는 748k㎡이다”라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태양광 설비규모 10GW 설치시 132k㎡ 부지가 필요하며, 풍력 설비규모 700~800MW 설치시 2.8~4k㎡ 부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태양광 협회와 풍력 협회에 따르면, 태양광 1GW 발전설비 구축에는 약 13.2k㎡, 풍력은 약 4~5k㎡의 부지가 필요하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과 044-203-5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