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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38주기…가자! 옛 도청으로

시민에게 개방…특별전시·동영상 콘텐츠 공모전 등 프로그램 운영

2018.05.1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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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 본관 전경 (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 전남도청 본관 전경 (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화운동 38주기를 맞아 당시 시민군의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이 시민에게 공개됐다.

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옛 전남도청 복원협의회는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옛 전남도청 본관 등 6개동을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개방 기간에 맞춰 옛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가자, 도청으로!” - 5월 27일 이전과 이후, 그 사이’> 특별기획전시를 연다. 전남도청 건립부터 5·18민주화운동, 촛불혁명까지 전남도청 100년의 역사를 사진, 영상, 기록물 등 아카이브 자료 전시와 38년 만에 영상물을 방영해 광주의 정신을 회상하고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게 된다.

옛 도청 별관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준 5·18 희생자 유가족들의 고통스러웠던 지난 38년간의 삶의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오월어머니들과의 대화 - “가슴에 묻은 오월이야기”>가 열린다.

지난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된 상설작품 <오월엔 만인의 얼굴이 눈부시다>
지난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된 ‘오월엔 만인의 얼굴이 눈부시다’ 상설작품(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울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5·18 당시 광주 시내 지도를 퍼즐로 직접 맞춰보며 역사와 가치를 체험하는 <오월 스토리 퍼즐>과 5·18민주화운동의 마지막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 보존건물들을 미니어처로 만들어보며 역사적, 건축학적 가치를 살펴보는 <사물의 기억>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된 <환희 : 절대공동체> 전시.(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지난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된 <환희 : 절대공동체> 전시.(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스마트폰을 활용해 5·18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 공모전도 진행한다. 공모전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통해 시민들이 본 5·18최후항쟁지로서의 옛 전남도청이란 공모주제로 5월 8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ACC홈페이지(www.acc.go.kr)와 콜센터(1899-55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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