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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취업청년 최대 3천만 원 목돈 마련

2018.05.30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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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대책을 담은 정부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고용노동부가 다음 달부터 청년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합니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목돈을 모을 수 있게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확대하고, 청년을 신규채용한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지난해 중소IT기업에 취업한 이다솔씨.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해 2년째가 되는 내년에는 1천600만 원이 통장에 쌓입니다.



인터뷰> 이다솔 / 중소기업 취업 청년

“버틸 수 있는 버팀목이고, 희망이에요. 은행에서 적금을 든다 해도 1천600만 원을 모으기는 힘든 일이잖아요.”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간 30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1천600만 원으로 만들어주는 사업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일자리대책을 담은 추경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확대 시행합니다.

신청이 몰려 조기 마감했던 2년형은 접수를 재개하고, 이에 더해 3년형을 신설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청년을 도와 최대 3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방식입니다.

추경 통과로 청년추가고용장려금도 확대됩니다.

대상업종은 전체업종으로 확대했고, 지원금은 900만 원으로 인상했습니다.

또, 규모에 따라 1명만 채용해도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했습니다.



인터뷰> 한은숙 /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서기관

“기업과 중소기업 일자리 격차를 줄이는 데 가장 중점을 뒀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도록, 그리고 기업에서 청년들을 채용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도 강화해 정착지원금을 2배 올리고, 맞춤형 교육과 일자리 매칭도 지원합니다.

이밖에 온·오프라인 청년센터도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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