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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 낭만 하나 추가요~ ‘심야책방’

북토크·책맥수다·영화보기 등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2018.08.31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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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특별한 금요일 밤, 밤새 문을 여는 서점이 있다. 불금에 떠들썩한 분위기보단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어두운 밤의 등불처럼 심야책방이 맞아준다. ‘함께 읽는 2018 책의 해’를 맞아 희망하는 전국의 서점들이 정규 개점 시간보다 연장해 문을 열고 각 공간마다 각양각색 이벤트로 시민들을 서점으로 모은다.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는 새로운 공간으로서의 달라진 전국의 서점들이 올해 12월까지 심야에도 문을 연다.

심야책방의 프로그램 중 ‘찾아가는 이동책방’이 ‘캣왕성 유랑책방’으로 변신했다. 트럭을 개조한 서점이 소설의 줄거리를 좇아 전국을 유랑한다. (이미지= 문화체육관광부)
심야책방의 프로그램 중 ‘찾아가는 이동책방’이 ‘캣왕성 유랑책방’으로 변신했다. 트럭을 개조한 서점의 공간 개념도. (이미지= 문화체육관광부)

이런 책방은 어때?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무장한 동네책방이 많다. 책맥(책과 맥주)을 테마로 한 지음책방(광주), 향기를 파는 책방 프레센트(서울), 북스테이 완벽한 날들(속초) 등 테마가 있는 작은 책방들이 기억 속의 책방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많은 동네책방들이 ‘책’을 매개로 하는 커뮤니티를 만든다. 강연회, 전시회, 독서모임, 심야책방 등 사람들과 여러 활동을 하는 것이다. 책방지기는 본인의 취향과 공간, 모임을 제공하고 책방 손님은 느슨한 소속감을 얻는다. 책방마다 개성 있는 서점들의 모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 용산구 해방촌의 책방 ‘고요서사’는 작고 조용한 공간에 사람들이 나즈막히 돌아가며 낭송하는 사람들의 만남이 심야에 이뤄진다. 이 서점은 그동안 문학작품과 함께 그에 어울리는 와인을 함께 맛보는 ‘북스&코르크’를 여섯 차례 해왔고, 일곱번째 모임을 심야책방 날에 맞춰 열었다. ‘2018 책의 해’를 맞아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는 자정을 넘겨서까지 서점을 영업하며 독자들을 만나는 ‘심야책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제주 달리책방’은 제주 특색에 걸맞게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공간이다. 제주 옹포리 소박하고 정겨운 마을의 동네책방에 해녀들이 모여 북토크를 나누기도 한다. 동네책방과 옹포리 해녀삼춘들, 제주할망 전문 인터뷰 작가가 만나 희망을 이야기하는 북토크가 열린다.

파주출판도시의 한 책방에서 시민들이 독서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파주출판도시의 한 책방에서 시민들이 독서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즐길만한 심야책방 프로그램

▲잠들지 않는 도시 = 주말을 앞둔 금요일 밤, 막차를 놓친 사람들은 새벽 첫차를 기다리며 서점에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다.

▲심야의 책방 산책 = 전국 각지에서 뜻있는 책방 주인들이 문을 열고 기다린다. 때로 한두 시간 걸어 다니면서 가벼운 주말 드라이브 길에 들린 지역 책방을 찾으면서 나만의 산책길, 나만의 북로드(Book Road)를 그릴 수 있다.

▲북 스탬프 = 당신이 방문한 심야책방마다 고유의 스탬프를 찍어준다. SNS에 #심야책방의날 #함께읽는2018책의해 #무슨책읽어? 해시태그와 같이 업로드 하면 된다. 월별 참여 책방 리스트를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이 제공된다.

▲산-책-자를 찾습니다 =  심야책방 행사 기간 현장에서 책을 구입한 분들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굿즈(Goods)를 제공한다. 어디서건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북(Book)쿠션, 밤 눈을 밝혀줄 휴대용 독서등, 책 읽는 나를 위한 포스터 겸 디자인 책 커버 등이 준비돼 있다.

▲심야낭만살롱 = 우리 동네와 책방 개성에 맞는 작은 축제를 마련한다. 사정에 따라 행사 세부 내역은 조정,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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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의 해를 맞아 다양한 독서행사가 열린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8월 마지막주 불금에 문 여는 심야책방은?

서울(26곳) = PIT A PAT·고요서사·그날이 오면·꽃피는 책·도도봉봉·마이 북·번역가의 서재·별책부록·살롱드북·아무책방·엠프티·폴더스·여행마을·오버 그린 파크·올 오어 낫싱·이재서고·이후북스·지금의 세상·책방 달리, 봄·책방비엥·책방서로·책인감·풀무질서점·프레센트.14·프루스트의서재·헬로인디북스·화랑문고  
경기(19곳) = 대동서적(주) 중앙점·동반북스·동인서점·리지 블루스·모모책방 발전소책방.5·북 앤 드로잉·북엔모어·서협문고·소래서점 문구·시흥문고·연성문고·(주)영동문고·오래된 서점·정왕문고·정음이네·책방 책방서울·코너스툴·학생서점문구
인천(3곳) = 말 앤 북스 사각공간 책방 모도
광주(11곳) = 공백·동네책방 숨·러브 앤 프리·메이드 인 아날로그·삼삼한 책방·소년의서·심가네 박씨·연지책방·책과 생활·충장서림·타인의책·지음책방
대구(1곳) = 커피는 책이랑
부산(10곳) = 문우당서점·북:그러움·산복도로 북살롱·인디무브·충남서점·책방동주·책방 카프카의 밤·책의 이야기·한낮·효원도서
울산(1곳) = 책방, 잇다
제주(8곳) =  달리책방·대성서점·미래책방·밤수지맨드라미·소심한 책방·아라서점·이듬해·제주 제일도서
강원(6곳) = 굿라이프·깨북_참깨책방·문우당 서림·서툰 책방·책방 틔움·책방마실
경남(3곳) = 진주문고·청학서점·페브레로
경북(1곳) = 교학사 
전남(3곳) = 도그책방·심다·완도살롱
전북(5곳) = 책방토닥토닥·책애바라·플리커서점·한길문고·호남문고
충북(2곳) = 뒷북·마이 페이보릿 띵스
충남(1곳) = 책방허송세월
대전(4곳) = 계룡문고·노란우산 그림책카페·삼요소·잠시,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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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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