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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노후긴급자금 1천만 원까지 빌린다

2019.01.14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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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갑작스럽게 돈이 필요할 때 목돈 구하기 어려운 노인분들 많으시죠.
국민연금을 받는 60세 이상 노인들은 앞으로 국민연금공단에서 최대 천만 원까지 긴급자금을 빌릴 수 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이달부터 실버론 대부 한도가 기존 75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오릅니다.
실버론은 국민연금공단이 만 60세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전·월세 자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 등의 용도로 빌려주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말합니다.
국민연금공단은 대부 수요가 많은 전·월세 자금의 보증금이 오른 현실 등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도가 낮아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노인층의 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간 연금수령액의 2배 이내에서 필요한 금액을 빌릴 수 있습니다.
금리는 5년 만기 국고채권 수익률을 적용하는데, 지난해 4분기 기준 연 2.25%입니다.
최대 5년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갚고, 거치 1~2년을 선택하면 최장 7년 안에 상환하면 됩니다.
긴급하게 필요한 돈을 저금리로 신속하게 빌릴 수 있어 만족도도 높습니다.
지난 2012년 5월 처음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 총 5만 970명이 2천244억 원을 빌렸습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의 98% 이상이 노후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습니다.
상환비율은 99.5%에 달할 정도로 높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국민연금공단은 실버론 대부 한도를 확대해 노후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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