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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트윗엔 '규정위반'···평화의 비둘기 '트위터' [S&News]

2019.07.10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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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기자>

1. #평화의 비둘기 '트위터'

유엔군과 북한이 이 땅에서 전쟁을 중단하기 위해 맺은 '정전협정',

이 정전협정이 체결된 판문점에서 얼마 전 북미 정상의 만남이 전격 성사돼 주목받았는데요.

이 역사적 만남의 숨은 주역은 '트위터'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으로 만남을 제안하자 북한이 5시간여 만에 반응하면서 다음날 전격 성사된 거죠.

누리꾼들은 트위터를 상징하는 파란 새가 알고 보니 '평화의 비둘기' 아니냐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논란만 됐던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죠.

그도 그럴 것이, 이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보면요,

상대 진영의 정치인이나 특정 단체를 비방하고 혐오를 조장하는 내용 일색입니다.

이런 트윗이 혐오 정서를 전파한다며 트위터에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컸는데요.

트위터는 지난달 주요 정치인들이 혐오를 조장하거나 선동하는 등 트윗 규정을 위반할 경우

'규정 위반' 딱지를 붙이겠다고 밝혔는데요.

전 세계를 들었다 놨다 하는 트럼프의 트윗, 규정 위반 딱지 없는 평화 행보만 볼 수 있을까요?



2. # 현실은 '알바'?

학생들이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순간, 바로 방학인데요!

지긋지긋한 기말고사 뒤에 맞는 방학은 더 꿀맛같죠.

한 취업포털 사이트 조사 결과, 대학생들이 꼽은 여름방학 로망 1위는 바로 '배낭여행' 이었습니다.

2위는 국내여행이었는데, 1,2위를 합치면 여행가겠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겁니다.

그런데, 실제 여름방학 계획을 살펴보면, 85%가 아르바이트를 선택했습니다.

이 좋은 날씨에 일만 하기엔 파릇파릇한 청춘이 너무 아깝잖아요.

현실과 로망을 절충시킬 꿀팁 하나 드릴게요.

청년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 바로 코레일의 '내일로' 패스입니다.

만 27세 이하 청년이라면 일정 기간 코레일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하며 여행할 수 있는 내일로 패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패스가 있다면 지역 관광이나 숙박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요.

제주도와 울릉도까지 가는 선박 비용도 최대 50%까지 할인됩니다.

공부와 취업에 지친 청춘들 방학 땐 충분히 충전할 수 있는 시간 갖길 바랍니다.



3. S&News # 라면 먹고 갈래?

라면 먹고 갈래?

(영화 봄날은 간다 中)

전국의 청춘남녀를 설레게 한 대사죠.

실제 한 라면업체는 이 대사를 패러디한 광고로 매출상승 효과를 톡톡히 누렸는데요.

인기 쉐프가 파 송송 썰어서 라면을 끓여주는데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더라고요.

'한국인의 입맛'의 대표격인 라면이 최근엔 해외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데요.

지난해 라면 수출액이 처음으로 4억 달러를 돌파해, 2012년 이후 두 배가량 급성장했습니다.

외국인에겐 생소한 화끈한 매운맛이 인기 비결인데요.

국내에서도 인기인 '매운 닭 시리즈' 라면은 매운 음식에 도전하는 '스파이시 챌린지' 등에 자주 등장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외국인들 입맛도 사로잡을 우리 음식, 라면 말고도 한두 개가 아니죠?

외국에선 생소한 '깻잎'이나 알싸한 매운맛의 '고추'는 지금도 수출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이렇게 성장성 높은 우리 농식품의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지원 품목에는 깻잎, 고추뿐 아니라 들기름, 유자에이드, 오미자 음료 등이 포함됐는데요.

수출지원 품목을 생산하는 농가는 제품 상태 검증부터 현지시장 테스트, 통관, 현지 홍보까지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해보세요.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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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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