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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로 경제활력 돌파구···성공 위해 노력"

2019.07.26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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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경상북도와 구미시, LG화학이 어제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식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구미형 일자리 협약은 일본의 수출 규제 속 자신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경상북도와 구미시, LG화학이 투자협약서에 서명합니다.

상생형 구미일자리가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협약식에 참석해 구미형 일자리 협약이 우리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바라는 산업계와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일본 수출 규제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적 조건이 어려운 이때, 구미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경제활력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에 이어 구미형 일자리가 상생형 일자리의 또 다른 모델이 돼 제2, 제3의 구미형 일자리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구미형 일자리에 대해 상생형 일자리 중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 부흥을 이끌 신산업에 대한 투자라고 평가했습니다.

구미가 전기차 배터리 메카로 성장하는 것도 가능해졌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수한 지역 청년 인재에게 좋은 일자리를 갖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부도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우리 제조업을 일으켜 세우고 함께 잘 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로 가는 길이 될 것이라며 더욱 박차를 가하려면 법적 지원체계가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법적 지원근거와 체계를 확보하여 더욱 박차를 가하려면 국가균형특별법의 개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회의 협력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상생형 구미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LG화학은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 배터리 양극재 생산 공장을 새로 지을 계획입니다.

투자 규모는 5천억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이기훈 / 영상편집: 최아람)

자동차 이차전지 양극재라는 첨단 소재 분야에서 국내 신규투자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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