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
투약 혐의가 있는 수용자들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교도관의 폭행으로 수용자의 치아가 부러지는 부상이 있었다.
구치소에서 여러 명의 마약 투약이 벌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구치소측은 허술한 관리에 대한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법무부 설명]
2019. 9. 28.(토) 경찰이 증거물 및 관련자 모발과 소변 압수를 위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면서 혐의자 및 같은 거실 수용자들에 대해 소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음성”반응으로 나왔습니다.
이후 철저한 조사를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모두 분리 수용한 사실은 있으나, 이 과정에서 수용자가 불응하거나 교도관들과 마찰을 일으킨 사실은 없습니다.
이런 사실은 cc-tv영상자료, 당시 해당 수용동의 목격자 진술, 분리수용자 전원에 대한 의료기록(치아 통증이나 부상을 호소한 수용자는 없음) 등을 통해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약 혐의가 있는 수용자들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교도관의 폭행으로 수용자의 치아가 부러지는 부상이 있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문의 : 법무부 보안과(02-2110-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