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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확산 방지 총력···'국민안심병원' 지정·운영

2020.02.24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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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정부가 코로나19 지역 전파를 막기 위해, 호흡기 환자만 따로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을 지정 운영합니다.



신경은 앵커>

가벼운 감기 증상은 전화 상담으로 처방 받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합니다.

채효진 기자가 자세히 소개합니다.



채효진 기자>

대구, 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면서, 정부가 지역전파 방역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해외여행력과 관계 없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원인 미상 폐렴으로 입원하면, 음압병실이나 1인실에 격리해 검사합니다.

검체채취를 하는 선별진료소를 확대하는 한편, 진단검사기관을 현재 77곳에서 다음달 100곳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검사역량이 현재 하루 5천 건에서 1만 3천 건까지 확대됩니다.



녹취> 박능후 / 중앙사고수습본부장

"검체 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와 진단검사기관을 확대하고 진단검사 역량을 1일 1만 건 이상으로 유지하겠습니다."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해, 폐렴환자는 입원 전 격리해 진단검사하고 음성인 경우에만 입원합니다.

중환자실에 들어가는 폐렴 환자, 응급실에 방문한 의심 환자도 사전 진단검사를 실시합니다.

가벼운 감기 증상은 동네 의원에서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합니다.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 등에는 이동진료소를 운영하고, 중증장애인이나 어르신 대상 이동 검체채취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호흡기 환자만 분리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도 지정, 운영됩니다.



녹취> 박능후 / 중앙사고수습본부장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를 다른 환자와 분류하여 진료함으로써 병원 내 대규모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병원입니다."



각 요양병원은 입원환자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환자를 격리해 진단검사하고, 외부인 면회를 금지합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이승준)

이와 함께 정부는 지역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과 공공, 민간 병원 음압병실를 확보해 나갈 방침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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