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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2단계 거리두기 일정부분 효과…조금만 더 힘내 주시길”

“이번 주말까지 방역 배수진 치고 대규모 유행 저지에 총력 기울일 것”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020.09.01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가 일정 부분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의 효과는 1~2주 뒤부터 나타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금 이러한 효과가 계속 강화되도록 국민 여러분들께서 조금만 더 힘을 내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조치에 따른 이동량 변동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휴대폰 이동량을 분석한 결과, 23일부터 27일까지 이동량은 2주 전 같은 기간 대비 약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윤 총괄반장은 “일상의 불편과 생업의 피해를 감내하며 정부의 방역조치에 협력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이동량이 더욱 줄어들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동참을 꼭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국민 모두에게 큰 고통과 불편을 끼칠 수밖에 없는 이번 조치가 단기간 내에 확실하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관계자들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3행 3금’ 정부청사 생활 방역 활성화 캠페인을 하며 마스크 걸이와 손 소독 티슈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관계자들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3행 3금’ 정부청사 생활 방역 활성화 캠페인을 하며 마스크 걸이와 손 소독 티슈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윤 총괄반장은 “현재 즉시 가능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수도권 9개, 전국 43개이며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은 수도권 543개, 전국 1334개”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중대본은 수도권 환자에 대해서는 공동대응상황실에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로의 배정을 총괄하고 있으며, 권역별 병상을 공동으로 활용해 대응하고 있다.

또 지난주부터 중증환자 치료병상 43개를 확보했고, 추가로 병상을 확충하기 위해 충분한 손실보상 기준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생활치료센터는 크게 확충돼 입소정원 규모가 약 2600여 명으로, 현재 약 1000여 명이 추가로 입실할 수 있다. 정부는 환자들이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실과 생활치료센터 등 관련 시설을 충분히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 총괄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사회복지 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휴관을 권고하고 있지만, 긴급돌봄 등 필수서비스를 유지해 취약계층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돌봄 인력을 모집하는 등 긴급돌봄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사회서비스중앙지원단에 긴급돌봄 지원 특별팀(TF)을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휴관 시에도 종사자는 정상근무를 하도록 해 긴급돌봄 등 필수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휴관 기간 동안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노인·장애인·아동 등 긴급돌봄이 필요한 대상에 도시락 배달, 안부확인, 활동지원 등 필수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설에서도 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종사자 및 이용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시설의 방역 관리도 계속하고 있다. 복지부는 지방자지단체와 함께 취약계층의 돌봄 현황을 계속 점검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선의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자체와 관계부처의 코로나19 방역 및 조치도 계속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자가격리자가 증가하고 무단이탈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2일부터 11일까지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8월 19일부터 고위험시설·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당초 8월 31일까지 내렸던 방문판매업 등 집합금지 조치를 무기한 연장한다. 

경찰청은 격리조치·집합금지 위반 등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불법행위를 수사하면서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소재 확인,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자가격리자 불시점검 등 자가격리자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소방청 또한 코로나19 관련 환자 등의 이송을 지원하는데, 지난 1월 3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환자 1만 3570명과 의심환자 6만 5196명 등 총 8만 943명의 이송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해외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유증상자 등을 병원 및 시설로의 이송도 지원하고 있는데, 3월 19일부터 확진자 병원이송 679건을 포함해 총 5090건의 이송을 진행하였다.

한편 윤 총괄반장은 “이번 주말까지 국민과 함께 정부는 방역의 배수진을 치고 코로나19의 대규모 유행을 저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일상을 되찾기 위해 지금은 잠시 일상을 멈춘다는 생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문의 :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팀(044-202-1714), 서울특별시 감염병관리과(02-2133-7669), 인천광역시 코로나19대응 추진단(032-440-7849), 경기도 감염병관리과(031-8008-5422), 중앙사고수습본부 취약시설지원팀(044-202-3254), 보건복지부 상황관리총괄1팀(044-202-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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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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