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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에 맞는 좋은 운동화 고르는 요령

2020.09.04 정책브리핑 최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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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걷거나 운동할 때 어떤 운동화를 신고 있나요?

운동화를 고를 때 가격이나 색상 등 디자인과 브랜드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면 앞으로는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운동 시 발과 다리에 충격이 가해지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반면에 운동화를 잘 골라서 신으면 신체의 피로감을 줄이고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걷거나 운동하기에 좋은 운동화는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알아본다.

운동화

1. 뒷굽이 높지 않은 운동화

하이힐처럼 운동화도 뒷굽이 높으면 발 앞쪽으로 체중 쏠림이 증가해 발목과 허리에 부담을 줘 건강에 해롭고, 또한 굽이 낮고 평평한 바닥으로 된 신발 또한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걷거나 뛸 때 뒤꿈치가 가장 먼저 땅에 닿게 되는데 체중 부하로 인한 충격을 분산시킬 쿠션이 없어 그 압력이 발바닥에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운동화의 앞굽과 뒷굽은 높이가 비슷하고 자연스러운 아치를 만들어주는 곡선의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

2. 발볼이 좁지 않은 운동화
 
발의 가장 두꺼운 부분 둘레를 말하는 발볼.

신발을 고를 때 발 사이즈에 가려져 잊기 쉽지만 실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발 사이즈는 그저 발의 길이만을 표시한 것으로, 이것만을 기준으로 신발을 고르면 신었을 때 발볼 부분이 꽉 끼거나 헐렁할 수 있다.

특히 발볼이 넓은 운동화는 발이 앞뒤로 움직이면서 신발의 앞부분과 계속 부딪힐 수 있고, 발볼이 좁은 운동화는 발의 혈액 순환을 방해해 발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3. 너무 무겁지 않은 운동화

무거운 신발을 신으면 걸을 때마다 힘이 많이 들어가 쉽게 피곤해진다.

평소에 신던 신발보다 무거운 등산화나 구두를 신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발목이 아프다는 것이다.

발목관절에 어떤 이상이 생겨서라기보다는 발목을 위로 젖히는 근육에 무리가 가고, 근육이 뭉쳐 나타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발목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신발을 신어야 한다.

4. 밑창이 딱딱하지 않은 운동화

밑창은 발바닥 전체가 닿는 부분에 해당한다.

밑창의 소재가 딱딱하거나 그 두께가 너무 두껍다면, 지면으로부터 오고 가는 다양한 정보 전달 능력과 기능적인 움직임이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신발을 신었을 때, 지면의 정도가 어느 정도 인지되고 발의 다양한 움직임을 수용할 수 있는 밑창을 가진 신발이 좋은 신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약간의 탄성이 있는 신발을 골라 신도록 한다.

<자료=대한체육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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