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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복지부 장관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방역수칙 철저히 지켜달라”

카페·학원·PC방 등서 방역수칙 준수 재차 요청

2020.09.14 정책브리핑 원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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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향조정 시행 첫날인 14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가족과 이웃, 우리 모두를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전날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과 관련해 “거리두기 수준은 2단계로 완화하되 마스크 착용, 이용인원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했다”며 “국민 생업에 타격을 줄이면서도 방역은 지속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보건복지부)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보건복지부)

그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서는 의무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카페에서는 한 칸 띄어앉기로 인원을 줄여주시고, 음식점에서는 칸막이 설치를, 학원과 실내체육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사람간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 1차장은 지난 8월 30일부터 실시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그는 “국내발생 확진자 수가 어제 두자리로 떨어졌다”며 “수도권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산 이후 거의 한 달 만”이라고 말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 8월 27일 434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9월 3일 188명을 기록, 100명대로 떨어진 후 지속적으로 100명대를 유지하다 13일 99명을 기록했다.

박 1차장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국민들께서 생계의 어려움과 생활의 불편을 감내하며 동참해주신 성과”라고 평가하면서 “중증 환자도 다행히 9월 10일 175명을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8월 30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시행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이번 주부터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하는 한 주가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방역물품과 장비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중환자 치료 장비 점검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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