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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선언 기후 위기 대응과 그린뉴딜 성공 과제는?

2020.11.12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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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그 심각성은 이제야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사실 이 일련의 문제는 이미 예고돼 왔던 것이기도 합니다.
단지 먹고사는 문제를 위해 20세기가 외면한 일이었을 따름이죠.
우리나라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개발도상국 으로서 제조업을 일궈야 했다는 변명은 있지만, 선진국 대열에 이미 들어서 있는 만큼 그 책임을 피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피할 수 없다면 선도하는 것.
이것이 지금 우리가 취할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겁니다.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문 대통령도 바로 이런 문제의식을 가감없이 드러냈습니다.
규제에 이끌려가기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도전해야 한다는 말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지도 언급했죠.
문 대통령의 언급처럼 우리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제로라는 목표를 향해 도전을 시작해야 합니다.
지난 어떤 시기보다 더 강력한 기술 혁신이, 또 공동체에 대한 신뢰가 필요한 과제일 겁니다.
그 방안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서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하승창 /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서울시립대학교 초빙교수)

최대환 앵커>
현재 우리 지구가 처한 기후 변화 위기부터 진단해 보겠습니다.
최근 5년간 지구의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1도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근래 국내외 기후 변화 및 심각성부터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이러한 가운데 영국의 기후변화 연구기관인 ‘기후행동 추적’은 우리나라를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뉴질랜드와 함께 '세계 4대 기후 악당국가'로 선정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전쟁을 치른 개발도상 국가였고 당시 기술과 비용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석탄화력 발전소에 의존했기에 다소 억울한 측면이 있긴 합니다만, 이제는 국격이 높아졌고 무엇보다 모두의 생존을 위해 국제적 요구를 외면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우리 정부는 이 사안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국제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2050년 저탄소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가 설정되어야 할텐데요, 현재 몇 가지 시나리오들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지를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국민적 합의와 실행 노력이 쉽지 않겠습니다만 최대 감축안인 1안을 선택했을 경우 2050년 우리가 맞이하게 될 사회의 청사진도 궁금한데요, 현재 처한 기후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는 걸까요?

최대환 앵커>
저탄소 전환과 관련한 과제도 살펴보겠습니다.
무엇보다 기술과 산업혁신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최대환 앵커>
또 정책적인 혁신 또한 수반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과제가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특히 이 모든 계획 수립 과정에 있어 지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보장되어야 근본적이고 지속가능한 변화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관련한 사회혁신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하승창 서울시립대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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