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잇따른 화상정상회의···세계가 'K-회담장' 주목

2020.11.24 KTV
목록

유용화 앵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의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최근 2주 동안 문재인 대통령은 다자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했는데요, 우리나라의 화상회의장이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정유림 기자>
청와대 본관 충무실이 정상회담 스튜디오로 처음 변신한 건 지난 6월, 한-EU 정상회담 때입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한-EU 화상 정상회담(지난 6월 30일))
"우선 화상회의로 함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청와대 정상회담장이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최근 2주 간 열린 다자 정상회의에 섭니다.
먼저 회의장 앞뒤 벽면에 LED화면을 배치했고 세트의 배경색도 행사 때마다 다르게 구성했습니다.
G20 정상회의에서 주최국의 국기 배경색을 사용하고, 한-메콩 정상회의에서는 행사 로고색상에 맞추는 식입니다.
다섯 대의 카메라를 다양한 각도에 배치해 연출하는 식으로도 화면에 세심하게 신경을 썼습니다.
이런 차별화된 한국의 화상회담장에 회의 주최국들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G20 주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어메이징이라는 표현을 두 번 쓰며, 한국 회의장의 모든 게 놀라웠다고 했고 RCEP 주최국인 베트남은 비법을 알려달라고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다자회의에서는 내용면에서도 큰 성과를 냈습니다.
우선 국제사회에서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확인했다는 점입니다.
청와대는 "한국이 코로나19 대응 모범국으로 위상이 강화됐다"면서 코로나 이후 경제회복을 위한 규범 마련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용국가라는 우리 비전을 아태지역에 전파할 기초를 마련한 것도 진전으로 평가됩니다.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가 다양한 국제 현안을 다루는 데 의미가 있고 도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G7 체제는 전 세계적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다소 한계가 있다며 G20 강화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정 총리 “수능 목전…민주노총, 집회 즉시 철회해달라”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