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역량있는 신인 창작자를 선발해 교육·멘토링을 제공하고 음원·폰트·소프트웨어(SW) 등 1인 미디어 활동에 필요한 인프라도 지원한다.
또 1인 미디어 산업에 특화된 전문 지원시설인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조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미디어 신산업 육성을 위한 올해 1인 미디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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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과기정통부는 방송·미디어 생태계의 변화에 대응하고 미디어 분야 혁신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8월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을, 지난해 6월에는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26일 공고할 예정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창작자 육성, 사업화, 해외진출 등 산업 전주기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창작자 발굴·육성을 위해 역량 있는 신인 창작자들을 선발해 교육·멘토링 및 활동 인프라(음원·폰트, 소프트웨어 등)를 제공하는 ‘1인 미디어 창작그룹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전국 3개 권역에 대해 153개 팀을 선정, 지원했으며 올해는 수도권·경상권·전라권·강원권·충청권 등 전국 5개 권역, 총 250팀으로 확대해 더 많은 창작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질의 콘텐츠 제작 및 해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1인 미디어 기업에게 콘텐츠 제작을 통한 지식재산권(IP) 확보 및 민간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올해 총 20개사를 선발·지원할 예정이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26일부터 공고돼 한 달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모에 선발된 콘텐츠 기획안 중 민간투자 유치에 성공한 사업자는 최대 3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작년까지 총 45개사를 지원하고 총 2억 1000만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지원규모를 20개사로 확대하고 제작 콘텐츠의 다양화를 위해 기존 자유 분야 외에 공공·공익 분야를 별도로 신설했다.
또 기제작 콘텐츠의 더빙, 자막 제작 등 현지화를 지원하는 해외진출용 재제작 지원사업도 지난해 10개사에서 올해는 13개사로 지원을 확대, 비대면 시대 1인 미디어 콘텐츠의 해외 유통을 촉진한다.
오는 8월에는 1인 미디어 산업에 특화된 전문 지원시설로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개소할 계획이다.
‘1인 미디어 콤플렉스’에는 1인 미디어 창업 지원 및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콘텐츠 제작·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제작 스튜디오도 제공된다.
‘1인 미디어 콤플렉스’는 1인 미디어 산업 종사자의 창업 초기 활동을 지원하고 산업 내 교류 및 이종 산업간 융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수요층의 이용 편의성과 여러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고려, 접근성이 높은 서울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1인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사업화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에는 제3회 민·관 합동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을 개최하고 창작자와 기업간 매칭, 국내외 산업동향 콘퍼런스, 중소 창작자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행사로 추진되었음에도 총 630건(15억 2200만원 규모)의 상담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협업 기회를 찾는 산업 종사자들간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산업 규모와 종사자 현황 등 기초 통계 확보를 위한 ‘1인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한 1인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콘텐츠 캠페인’도 공모전 형식으로 개최된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1인 미디어는 OTT 시대에 누구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콘텐츠 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는 창구이자 다양한 산업과 융합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산업”이라며 “미디어 신산업으로서 1인 미디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방송정책과 044-202-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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