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신접종 알림부터 과태료 납부까지 알려주는 ‘국민비서’
2. 소규모 농가에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3. 더 싸고 다양한 5G 알뜰폰 요금제 나옵니다.
4. 법인택시기사에게 1인당 7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난 한 주간 발표된 여러 정책 중 여러분의 삶에 도움 되는 알찬 정책만 모아 설명하는 주간정책! 4월 첫째 주에는 어떤 소식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백신접종 알림부터 과태료 납부까지 알려주는 ‘국민비서’
백신접종 알림, 과태료 납부, 건강검진일, 운전면허 갱신일 등 국민이 필요한 행정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국민비서’ 서비스가 개통했습니다. 알림 설정은 정부24 누리집 또는 앱에서 로그인 후 국민비서 페이지에서 이용동의 및 서비스앱을 선택하면 됩니다.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로는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앱, SMS가 있습니다.
2. 소규모 농가에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해 농가당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공익형 직불제의 소규모 농가 직접직불금을 받은 약 43만 개 농가입니다. 해당 농가는 4월 30일까지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의 지역 농·축협과 품목 조합,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3. 더 싸고 다양한 5G 알뜰폰 요금제 나옵니다.
올해 4~5월부터 10개의 알뜰폰 사업자들이 독자적으로 4만 원대 30GB, 3만 원대 12GB 이하 등 중·소량구간의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합니다. 이번에 출시할 알뜰폰 5G 요금제는 알뜰폰 종합포털인 알뜰폰허브에 반영해 알뜰폰 이용자가 5G 맞춤형 요금제를 비교·검색하고 가입하면서 제휴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4. 법인택시기사에게 1인당 7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택시기사 8만 명에게 1인당 70만 원씩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대상은 지난 2월 1일 이전에 입사해 4월 2일까지 계속 근무한 법인택시 기사로,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 또는 본인의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입니다. 신청을 원한다면 소속 택시법인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고 택시법인이 이를 취합해 자치단체에 제출하면 됩니다.
코로나19로 손소독제 사용하는 분 많으시죠? 사용량이 늘면서 소독제가 눈에 튀는 등 안전사고 발생이 늘어났는데요. 소독제가 눈에 튀거나 손에 소독제를 묻히고 장난을 치다 눈을 비벼 손상을 입은 사례 등이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커피전문점에서 손소독제를 시럽으로 착각해 음료에 넣어 마시거나 파우치 형태 손소독제를 음료나 젤리 등으로 착각해 섭취한 사례가 있었는데요. 소비자원은 손소독제를 바른 후에는 양손을 충분히 비벼 완전히 마르게 해야 하고 손소독제는 인화성이 있는 만큼 사용 직후에는 촛불을 켜거나 전기용품을 만지는 일을 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안전 사용에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이상 주간정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