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3일간 단기예보 3시간→1시간 단위로 더 촘촘하게 알려준다

강수량 1시간 단위 ‘정량값’ 제공…특정시간대 비오는지 파악 쉬워져

2021.04.22 기상청
목록

앞으로 기상청의 날씨와 강수량 예보 등이 예보 생산시스템 개편과 한국형수치예보모델 개발·운영 등으로 ‘1시간 단위’로 더욱 촘촘하게 바뀐다.

기상청은 앞으로 3일 후까지 예보(단기예보)를 3시간 단위에서 1시간 단위로 더욱 상세하게 제공하기로 했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단기예보는 3시간 단위(9시·12시…)로 확인할 수 있었으나, 국민이 일상에서 더욱 유용한 날씨 정보를 원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1시간 단위(9시·10시·11시·12시…)로 매시간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기상청 날씨 단기예보 예시

강수량 예보는 1시간 단위의 정량적인 값으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1~2시간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해도 3시간 동안 비, 6시간 동안 강수량으로 표현되었으나, 27일부터는 언제 비가 시작하고 얼마나 많이 오는지 강수량 예보를 1시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출퇴근 등 특정 시간에 비가 오는지를 쉽게 알 수 있고, 영농활동 등 야외작업 준비에 누적강수량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호우피해와 연관성이 높은 강수강도(시간당 강수량)를 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사전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시간당 30㎜ 이상 매우 강한 비는 위험도를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함에 따라 ‘30㎜이상 50㎜미만’ 과 ‘50㎜이상’ 두 가지 범주로 제공한다.

기상청은 국민의 수요에 발 맞춰 ▲예보 생산시스템 개편 ▲예보관의 역량 강화 ▲한국형수치예보모델 개발·운영 ▲내부적으로 시험운영을 거쳐 상세한 예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날씨예보 활용도를 높이고 위험기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예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이 제공하는 날씨 정보는 애플리케이션 ‘날씨알리미’, 기상청 누리집 날씨누리(www.weather.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기상청 예보정책과 02-2181-0496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사실은 이렇습니다] 대통령만 미국FDA 승인 주사기 맞았다?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