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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투데이] G7 외교장관 "북한 도발자제·비핵화 협상 촉구"

2021.05.06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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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G7 외교장관 "북한 도발자제·비핵화 협상 촉구"
G7 외교장관들이 북한을 향해 도발을 자제하고 비핵화 협상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정책과 남북대화를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지시각 4일~5일, 런던에서 회의를 한 G7 외교 개발 장관들은 북한에 비핵화 협상을 촉구하는 내용을 공동성명에 실었습니다.

북한의 불법 대량파괴 무기와 탄도미사일을 폐기하는 목표를 유지한다고 했는데요.
미국이 이런 측면에서 계속 노력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일, 미국 국무장관은 G7회의를 앞두고 바이든 정부의 새 대북정책은 외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었죠.

녹취> 토니 블링컨 / 미국 국무장관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수행할 수 있을 겁니다."

G7 장관들은 북한이 핵확산 금지 조약과 국제 원자력 기구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 내 인권문제를 우려하며 유엔과 협조하고 남북 대화도 재개하라고 역설했습니다.
미국의 새 대북정책이 나온 뒤 G7도 한 목소리를 낸 상황.
아직 반응이 없는 북한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2. 일본 연휴에도 4천명대 확진···긴급사태 연장될 듯
일본에서는 연휴에도 확진자가 4천명대로 나왔습니다.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은 모두 거리로 쏟아져나왔습니다.
어제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4천 71명으로 사흘째 4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골든위크 휴일이 5일간 이어졌지만 신규 확진자는 줄지 않았는데요.
연휴로 미뤄진 검사가 반영되면 확진자가 폭증할 수 있습니다.
앞서 일본당국은 도쿄와 오사카, 교토 등에 긴급사태를 발령했지만 감소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쿠스미 에이지 / 일본 의사
"여전히 의료진 중심으로만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고, 노인 대상 접종이 시작됐지만 속도는 매우 매우 느립니다."

스가 총리는 이날 관저에서 각료회의를 열어 긴급사태 연장을 논의했죠.
이번주 내 연장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했는데, 현지 전문가들은 긴급사태가 길어질 거라고 전망합니다.
당장 7월인 도쿄올림픽의 운명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녹취> 아마노 아키코 / 유도 심판
"도쿄올림픽을 제 경력의 정점으로 여기고 있었지만 (올림픽이) 취소될 수도 있는 상황이죠."

정부는 개최 강행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긴급사태가 연장되면 부정적인 여론이 폭발할 수 있는데요.
일본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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