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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여수·순천·광양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유흥시설 ‘금지’

중대본 “전남 동부권, 최근 12일간 166명 확진자 발생…다른 시군 번지지 않도록 최선”

2021.05.14 정책브리핑 원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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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일부 지역에서 최근 유흥업소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부권인 고흥, 여수, 순천, 광양 지역을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이들 지역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고 여수, 순천, 광양 지역은 유흥업소의 영업도 정지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일부 지역에서 유흥업소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고흥, 여수, 순천, 광양 지역을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앞서 전남 지역은 3~4월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지난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남 동부권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최근 12일간 1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4일 0시 기준 전남 지역 확진자는 5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환자가 많이 발생한 곳이 주로 전남 여수, 순천, 광양 즉 동부권의 도시 지역이고 이곳과 인접한 고흥군에서도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며 “이에 전남도에서는 고흥군(5.3∼16)과 여수시(5.4∼16)에 대해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고, 순천시·광양시(5.13∼23)에 대해서는 어제(13일)부터 격상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리두기 시범 적용으로 6인까지 허용됐던 사적 모임은 4명까지로 제한되고 유흥시설 영업은 금지된다.(고흥은 오후 10시 영업 제한)

또 전남도내 노래방, 유흥업소 등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유흥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 행정조치를 통해 앞으로 한 달간 매주 진단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전남) 동부권 환자가 또 다른 시군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전남에서 하고 있다. 동부권 지역은 공동 생활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동 대응을 해서 더 이상의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2단계로 같이 격상한 것”이라며 “전남 내 타지역으로 확진자가 이동하면서 감염증이 확산하지 않도록 전남도와 협의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소통팀(044-202-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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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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