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정부 “6월 말까지 1300만명 접종 위한 백신공급 충분”

“17일 AZ 백신 106만 8000 회분 추가 공급…이제는 접종에 집중할 시간”

“전 세계 164개국 13억회 이상 접종…AZ 1회 접종만으로 치명률 95% 감소”

2021.05.16 정책브리핑 신주희
목록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6일 “정부가 계속해서 약속하고 공언한 대로 6월 말까지 1300만 명 접종을 위한 백신의 공급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187만 회분 백신이 도입되었고, 17일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 8000 회분이 안동공장에서 추가로 출하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백신 공급은)약간 더 여력이 있다”며 “이제는 확보한 백신을 접종하는 데에 집중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손 반장은 “많은 국민들께서 접종에 대해 걱정하고 우려하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부작용의 확률이 극히 적은 것을 과학적 논리로는 이해하더라도 불안해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국과 유럽 등 전 세계 149개국에서 사용이 승인됐고, 화이자는 93개국에서 승인됐다”면서 “전 세계의 164개국에서 13억 회 이상의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수한 국가에서 안전성이 문제가 없는 것을 다 같이 확인하고 있다”며 “예방접종이 감염과 사망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많은 국가에서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이탈리아에서도 확진자 수는 95%, 중증환자는 99%를 줄여준다는 결과를 발표했고, 특히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도 치명률이 95% 감소한다는 분석 데이터를 내놨다.

손 반장은 “지금 예방접종을 하시면 어르신들은 훨씬 안전해지고 보다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으며,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자녀와 손주를 걱정 없이 보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복지관이나 지역문화센터에서 다양한 강좌를 수강하고 노인정에서 친구들과 만나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며, 친지 및 지인들과 식사도 하고 여행도 다녀오시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부는 2차 접종까지 완료하게 되면 환자를 접촉하더라도 2주간의 격리를 면제하고, 외국을 다녀와도 마찬가지로 격리를 면제하고 있다.

손 반장은 “이러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란다”며 “접종을 완료하면 보다 안심하고 사람을 만나는 일상을 보내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은 본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조치이기도 하지만 우리 가족을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접종을 더 많이 받으실수록 우리 가족도 함께 안전해지고 자녀, 손주들의 직장, 등교 모임과 같은 일상도 더 많이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정부는 6월까지 어르신, 취약계층, 사회필수요원 1300만 명이 순조롭게 접종을 마쳐 우리 사회가 조금이라도 더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소통팀(044-202-1714), 국무조정실 보건정책과(044-200-2295)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세계 속 한국] 한·스페인 수교 71주년, 문화의 교류로 손을 맞잡다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