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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유럽 순방에 관심···"민주주의 결속 넓혀"

2021.06.21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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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유럽 순방에 주요 외신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의미를 부여했는데요.
외신들은 G7의 한국 초청은 민주주의 결속을 넓히려는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한국을 포함시킨 이른바 D11 구상이 앞으로도 거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채효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채효진 기자>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일본 닛케이 신문은 의장국인 영국의 초청에는 민주주의 결속의 고리를 넓히겠다는 의도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초청국을 합친 틀을 민주주의 11, 즉 D11이라고 불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D11 구상이나 G7 확대론은 앞으로도 계속 거론될 것 같다고 내다봤습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문 대통령이 가장 주력하는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서도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유럽연합 EU 정상과의 회담에서 지지를 얻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진 문 대통령의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베트남 인민신문은 문 대통령이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를 맺은 뒤 공식 방문한 최초의 대통령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UPI 통신은 문 대통령이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할 경우 대북 백신 공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한 것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의 스페인 국빈방문에 현지 언론들은 큰 관심이 보였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ABC(아베세)는 왕국에서의 공식 만찬은 코로나19 시대 해외 국가 원수를 맞는 첫 공식 일정이라고 의미를 밝혔습니다.
스페인 신문 라 라손은 한국 정부의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정책을 언급하면서 양국이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전략적 파트너로서 새로운 협력의 길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역동성의 나라 한국과 다양성의 나라 스페인이 함께 하는 미래가 기대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UPI 통신은 문 대통령이 스페인 최고위 당국자들과 만나고 스페인 의회에서 연설한 첫 한국 대통령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일본 니혼TV는 문 대통령이 스페인 상원 도서관에서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나타내는 조선왕국전도를 열람한 사실을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영상취재: 공동취재단 / 영상편집: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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