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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증관 후보지 용산·송현동···21일부터 특별전

2021.07.07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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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정부가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 활용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가칭 이건희 기증관 건립 후보지로 서울 용산과 송현동 두 곳을 선정했고 오는 21일부터 기증품 특별전도 마련합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국가 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 브리핑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이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 총 2만3천181점.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위원회가 10차례 논의 끝에 기증품 활용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가칭 이건희 기증관 건립이 추진됩니다.
위원회는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부지와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송현동 부지가 최적이라는 의견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녹취> 황 희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용산과 송현동 부지 모두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춘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인근에 있고 연관 분야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 시너지(동반 상승) 효과를 기대하며…"

문체부는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위원회와도 추가 논의해 최종 부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전문인력을 투입해 기증품을 체계적으로 등록하고 조사, 연구 작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나갑니다.
기증품을 재질별로 분류하고 고유등록번호를 부여하는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이며 내후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녹취> 황 희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30명, 국립현대미술관 17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앞으로 필요시 추가 인력을 더 확보할 계획입니다."

내년부터는 등록을 마친 기증품에 대해 기초조사와 학술연구를 거쳐 누리집에서 공개할 계획입니다.
한편 오는 21일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선 국가기증 이건희 기증품 특별 공개전을 동시 개막합니다.
내년 4월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을 열고 내년 하반기부터 연 3회 이상 지역 순회 전시와 해외 전시 교류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지역 문화시설을 확충하면서 이건희 기증품 관련 전시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방침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장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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