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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당신, 식물로 힐링!] (10) 호야

2021.07.09 정책브리핑 최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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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이 놓여있는 거실.
공기정화식물이 놓여있는 거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실내생활이 많아졌는데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내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예식물은 공기를 맑게 해주고 습도를 높여주는 등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므로 실내에서 파릇파릇한 반려식물을 가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정책브리핑(www.korea.kr)에서는 ‘코로나19’ 우울감 해소와 실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한다. 이번 10회는 ‘호야’이다.

호야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제거 효과 우수한 ‘호야’

호야는 덩굴성 상록다년초이며, 동남아시아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는 열대, 아열대에 걸쳐 100여 종이 분포한다. 대표종 옥접매(H. carnosa)는 길이 2~3m로 자라며, 꽃 빛깔은 연한 분홍색이다. 벨라(H. bella)는 소형화가 많이 밀생(密生)하는 종으로 주로 분심기용으로 심는다.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낮에 12시간 이상 한 달 넘게 빛을 쪼이면 꽃봉오리가 형성된다. 꽃이 진 후에는 줄기를 잘라준다. 번식은 3~5월경에 전년생 줄기를 꽂아서 한다.

호야는 포름알데히드 제거량은 ‘하’등급이지만, 자일렌 제거량은 ‘최상’등급으로 특히 자일렌 제거에 우수한 공기정화식물이다. 

포름알데히드와 자일렌 등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제거 효과에 우수하기 때문에 거실에 놓을 경우 새집증후군 완화 효과가 탁월하다. 햇빛이 잘 드는 거실 창가 쪽에 배치하면 다육질의 녹색 잎과 화려한 꽃도 감상할 수 있다.

호야는 덩굴성 식물이기 때문에 공중걸이분이나 높은 곳에 두면 아래로 늘어지는 도톰한 잎들을 감상하기 좋다. 꽃이 피기 위해서는 햇빛이 충분한 곳이 좋지만, 직사광선에서는 연녹색 잎이 노랗게 변할 수 있으니, 실내의 밝은 창가에 놓는다. 봄 또는 여름에 생장점 부근의 줄기를 잘라 꽂으면 쉽게 번식도 가능하다.

호야

관리 요령

▲ 빛 : 반양지(꽃을 피우려면 충분한 광이 필요)

▲ 온도 : 생육적온 20°C, 월동 온도 12°C 이상 유지

▲ 용토 : 배수가 좋은 양토에 심는다.

▲ 관리 : 생장기에는 분의 토양이 말랐을 때 규칙적으로 주며, 너무 추울 때는 물을 적게 주어야 한다. 왕성하게 자랄 때에는 2~3달에 한 번 비료를 준다. 공중습도가 너무 건조하면 깍지벌레(몸의 길이가 암컷은 3~5밀리미터, 수컷은 이보다 작은 곤충, 연지벌레라고도 함)가 생기므로 분무를 해준다.

<자료=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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