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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1년···디지털 육성·녹색 전환 가속

2021.07.14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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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한국판 뉴딜 추진 1년, 디지털과 그린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댐 구축으로 디지털 산업 생태계가 조성됐고, 그린 에너지 보급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이리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리나 기자>
매일 건강상태와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밴드와 누구나 손쉽게 혈압을 잴 수 있는 자동 혈압계입니다.
단순히 일회성 확인에 그치지 않고 측정된 값이 전용 스마트폰 어플로 전송되면 관할 보건소에서 이를 확인해 이용자에게 영양관리와 생활습관 과제를 제공합니다.
만약 건강수치 등에 주의가 필요하면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 관리해줍니다.

녹취> 박경은 / 시흥시보건소 주무관
"교육과 끊임없는 피드백을 드리면서 (어르신들께서)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끌고 있는데요. 처음에 참여하셨던 어르신들이 이탈 없이 건강관리 수행을 80% 이상 목표 달성을 하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겉보기엔 일반 옷과 다르지 않지만 알고보면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으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투명 페트병이 분쇄와 분해과정을 거쳐 얇은 실로 바뀌면 원단으로 제작해 재단과 봉제 과정을 통해 옷으로 재탄생 하는 겁니다.

녹취> 김정회 / ㈜BYN블랙야크 상무
"패션산업은 대규모 온실가스나 탄소로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대표 산업군으로 분류가 돼있고 그런 부분에서 저희 (페트병 재활용 사업)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 뉴딜정책에도 부합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판 뉴딜 사업의 우수 사례들입니다.
이뿐 아니라 친환경차 이용 확산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개방, 지능형 정부 서비스 확대 등 한국판 뉴딜 사업이 추진된 지난 1년 동안 일상에서의 변화와 성과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휴먼, 지역균형 등 4대 분야를 살펴보면 먼저 디지털 분야에선 데이터댐 구축으로 디지털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이 눈에 띕니다.
공공데이터 개방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가 1년 새 2조 5천억 원 늘었습니다.
또 수소차와 수소연료전지 보급율 세계 1위와 함께 전국 10개 산업단지를 그린 스마트 산업단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또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됐고 지역 주도형 뉴딜을 위해 올해 정부 예산 13조 원 편성과 지역 균형을 방해하는 규제 24건이 해결됐습니다.

녹취> 박완주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뉴딜 인프라 펀드에 투자하는 일반 국민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뉴딜 금융은 당초보다 6조 원이 더 많은 24조 원이 조성됐습니다."

아울러 현재까지 디지털 집현전법 등 한국판 뉴딜 사업 추진의 바탕이 되는 법안 16개가 입법 완료됐습니다.
정부는 데이터기본법과 탄소중립법 등 계류 중인 법안들도 통과 될 수 있도록 국회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TV 이리나 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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