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김정배 제2차관이 오는 8일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단의 17일 동안 위대한 여정의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해 ‘2020 도쿄하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가 공유하는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 폐회식’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각국 선수단의 입장, ‘2024 파리하계올림픽’을 위한 깃발 이양, 부대행사 등을 진행한다.
김정배 제2차관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올림픽이었음에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연대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우리 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우리 선수들이 무사히 대회를 끝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정배 차관은 폐회식 참석에 앞서 우리 선수단의 경기를 관람하고 헨나호텔에 마련된 선수단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한 후 폐회식이 끝나면 9일 귀국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 044-203-3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