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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당신, 식물로 힐링!] (14) 디펜바키아

2021.08.06 정책브리핑 최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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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이 놓여있는 거실
공기정화식물이 놓여있는 거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실내생활이 많아졌는데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내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예식물은 공기를 맑게 해주고 습도를 높여주는 등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므로 실내에서 파릇파릇한 반려식물을 가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정책브리핑(www.korea.kr)에서는 ‘코로나19’ 우울감 해소와 실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한다. 이번 14회는 ‘디펜바키아’이다.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 가장 우수한 ‘디펜바키아’

디펜바키아
디펜바키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농촌진흥청은 관엽식물 중에서 디펜바키아를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로 선발했다. 이런 특성 때문에 가정에서는 새집증후군 완화를 위해서 거실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디펜바키아는 상대습도와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 또한 중상으로 높게 나타나 실내에서 공기정화에 매우 효과적인 식물이다.

디펜바키아 ‘마리안느’의 잎은 때때로 마치 꽃이 핀 것처럼 화려한 색을 보여 주어 실내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식물로 적합하다. 주로 녹색 바탕에 흰색이나 노란색의 무늬가 있는 넓은 잎은 증산작용을 통해 실내 습도를 높여준다. 

디펜바키아 ‘트로픽 스노우’는 키가 큰 품종으로 녹색과 흰색 또는 녹색과 크림색의 얼룩무늬가 인상적이고 부처손으로 화분을 지피할 경우 공기정화 효과가 매우 높아진다. 

디펜바키아 ‘콤팩타’는 왜성종(키 등이 커지지 않는 성질을 가진 종류)으로 키가 작은 품종이며, 잎의 얼룩무늬는 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희미해지므로 관리에 주의한다. 

우리나라 시중에서는 ‘트로픽 스노우’, ‘마리안느’ 그리고 ‘콤팩타’가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다.

디펜바키아.

관리 요령

▲ 빛 : 반양지에서 반음지

▲ 온도 : 16~29℃(단기간 동안에는 8℃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견디지만 너무 오랫동안 추운 곳에 두면 잎이 떨어진다)

▲ 관리 : 물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정도로 주고 겨울에는 물을 적게 준다. 분무는 자주 해주고 외풍은 견디지 못하므로 막아 준다.

▲ 용토 : 흙에서 키울 때는 일반 흙과 부엽토를 3:1 비율로 섞은 배합토를 쓴다. 수경재배에서도 아주 잘 자란다.

▲ 주의 : 이 식물의 모든 부위에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자료=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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