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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18~49세 사전예약, 접속 쏠림 현상 크게 해소”

“이용 대기 평균 1분 내외로 개선…본인인증도 원활하게 진행”

AZ 1차 접종자 820만명, 12일부터 2차 접종…50세 미만은 화이자

2021.08.10 정책브리핑 신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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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0일 “지난 9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된 18~49세 사전예약 개통 결과 기존에 발생했던 접속 쏠림 현상은 크게 해소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 단장은 “10일 저녁 6시까지는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 ‘9’의 예약이 마무리되고, 저녁 8시부터는 끝자리가 ‘0’인 분들의  사전예약이 실시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전예약시스템의 이용 대기는 평균 1분 내외로 크게 개선됐고, 본인인증 역시 접속 초기에 일시적인 쏠림 현상을 제외하고는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네이버, 카카오, 패스 등에서 간편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아 두면 예약 당일에 별도의 지체 없이 인증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며 “원활한 예약을 위해 접속 쏠림이 해소되는 저녁 8시 30분부터 이용하면 보다 빠르게 예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서울 동작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동작구 제2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9일 서울 동작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동작구 제2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단장은 “오는 12일부터 60~74세 연령층, 취약시설 종사자, 항공승무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약 820만여 명에 대한 2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알렸다. 

이번 2차접종 대상자는 지난 5월 27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한 대상자로, 50세 이상 연령층은 1차접종을 시행했던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50세 미만 연령층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 단장은 “코로나19 감염은 젊은 연령층보다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보다 위중하나, 예방접종을 받으면 본인의 감염과 중증, 사망에 대한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족 등 가까운 분들에게도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면서 “코로나19로부터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2차 접종기간에 꼭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예방접종을 받으시는만큼 접종 이후의 건강상태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접종 후에 15~30분 정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해 주시고, 또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은 주의 깊게 관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장은 백신 도입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11일 화이자 백신 160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선 화이자 백신 413만 회분을 포함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총 898만 8000회분의 백신이 도입된다”면서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가 되는 대로 신속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보도대응팀(043-719-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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