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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투데이] 중국, 코로나 확산에 이동 통제···타지 사람은 검사증 내야

2021.08.11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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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중국, 코로나 확산에 이동통제···타지사람은 검사증 내야
중국 각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며 긴장감이 일고 있습니다.
강력한 이동통제령이 부활했습니다.
중국 각 지방이 코로나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양저우에서는 봉쇄구역 내 주민들이 아예 집밖을 나가지 못하도록 했고 3~5일에 한번씩만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저우는 대중교통을 탈 때도 48시간 이내 핵산검사증을 제시해야 하죠.
중국에서는 어제 120여 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왔는데요.
허난성에서만 40명의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녹취> 리후이팡 / 허난성 정저우 부사무장
"정저우는 새 지역 감염 환자 1명과 무증상 환자 1명을 보고했습니다. 허난성 전체에서 4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코로나 검사과정에서 감염이 확산되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양저우 당국은 검사소에 핵산검사를 위해 줄을 섰던 사람들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난징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나왔고 이 과정에서 2살 아기가 확진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검사과정에서 감염 위험을 직시하고,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타지역에 가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2. 올림픽 끝난 스가 내각 지지율 '최저'
일본 스가 총리가 출범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올림픽은 끝났지만 후폭풍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아사히
"스가 내각 지지율이 28%로 집계됐다. 2021년 8월 9일"

아사히 신문은 지난 7~8일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가 내각 지지율이 2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내각의 지지율이 주요 언론 여론조사에서 30% 밑으로 추락한 건 처음인데요.

아사히
"안전한 대회가 ‘이뤄졌다’는 답변은 32%에 그쳤고,‘되지 않았다’는 답변이 54%에 달했다. 2021년 8월 9일"

특히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안전한 대회가 이뤄졌다는 답변은 32%였고, 그렇지 않았다는 답변은 54%로 과반을 넘었습니다.
스가 총리는 올림픽이 끝난 뒤 개최국의 책임을 다했다고 자평했지만 시민들의 의견은 달랐던 셈입니다.
스가 총리의 현 자민당 총재 임기는 다음 달 30일까지고 중의원 임기도 10월 중에 완료되는데요.
요미우리 신문은 도쿄올림픽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지만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스가 총리의 집권 연장에 어려움이 생겼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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