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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유엔총회 연설···외신 '집중 조명'

2021.09.24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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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이번 유엔총회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연설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청년과 미래세대를 향한 연설과 퍼포먼스를 현지 언론이 집중 조명했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유엔총회 특별행사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청년과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전 세계에 전달했습니다.
멤버 7명 전부 한국어로 연설하면서, 코로나19 속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녹취> 진 / 방탄소년단
"'로스트 제너레이션'(잃어버린 세대)이 아니라 '웰컴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변화에 겁 먹기보단 '웰컴'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걸어나가는 세대라는 의미에서요."

그러면서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며, 백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RM / 방탄소년단
"백신접종은 저희를 기다리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서 그리고 이 자리에 오기 위해 끊어야 하는 일종의 티켓같은 것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린 메시지처럼 우리는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있는 중이니까요."

연설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유엔총회장 곳곳을 누비며 노래 '퍼미션 투 댄스' 퍼포먼스도 펼쳤습니다.
현지 언론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유엔의 메인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을 100만 명의 팬들이 실시간으로 지켜봤다는 기사를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도 100만 명의 시청자들이 월요일을 가장 뜨겁게 달군 행사를 지켜봤다고 전했습니다.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사랑과 공동체의 메시지를 글로벌 무대로 가져왔다며, 그들은 세계를 더 깨끗하고 효율적인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집중하는 젊은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IT 전문매체 매셔블도 방탄소년단이 올해까지 세 번째로 유엔 연설에 참여한 것에 대해, 방탄소년단은 이제 유엔 단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밖에 롤링스톤과 버라이어티, 틴 보그 등 주요 언론이 방탄소년단의 유엔총회 연설과 퍼포먼스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오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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