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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2차 접종 간격 단축···개별안내

2021.09.28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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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다음 달 11일 이후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2차 접종이 예약된 분들이라면 좀 더 빠른 날짜에 접종이 가능합니다.

신경은 앵커>
조정된 2차 접종 날짜는 내일 개별적으로 안내 됩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화이자나 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접종 간격이 단축됩니다.
2차 접종일이 다음 달 11일부터 11월 7일 사이라면, 접종 간격이 기존 6주에서 5주로 일주일 줄어듭니다.
또, 11월 8일부터 14일 중 2차 접종 예정이라면 4주로, 2주일 앞서 접종 가능합니다.
일괄 조정된 2차 접종 일정은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됩니다.
만약 개인 사정으로 조정된 날짜에 접종이 곤란하다면 다음 달 1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 접속해 일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10월부터 새로 1차 접종을 받는 이들은 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일이 예약됩니다.

녹취>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이번 접종간격 단축은 9월에서 10월 백신도입 규모와 배송일정, 의료기관의 접종여건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능한 한 빨리 2차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10월부터는 전체 미접종자 대상 접종도 시행됩니다.
미접종자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예약자들은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원한다면 SNS 당일 신속예약이나 예비명단을 통해 30세 이상 1차 접종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2천383명입니다.
지역발생 2천356명, 국외유입 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센 '델타 변이'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연휴 인구 이동 여파가 겹쳐 전국적으로 감염이 빠르게 번지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환자가 들어가는 생활치료센터 재원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환자 급증에 대응해 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인데, 퇴원 후에도 3일은 자가격리해야 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장현주)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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