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고용시장은 전년동월대비 취업자수가 67만 1000명 늘어나며 6개월 연속 50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뚜렷한 회복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국민지원금과 백신 효과 등으로 대면서비스업 타격이 작았던데다 수출 호조, 기저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768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67만 1000명 증가했다. 이는 2014년 3월 이후 7년 6개월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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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대비 취업자수(계절조정)는 5만5,000명 증가해 8개월 연속 개선돼 코로나19 고용충격 발생 이전 고점(2020.2) 대비 99.8%까지 회복했다.
고용률(1.0%p)·경활률(0.5%p)이 모두 상승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가 개선되었으며, 실업자는 75만6,000명으로 전년대비 24만4,000명 감소하고 실업률은 0.9%p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간, 공공부문 일자리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전문·과학 5만9,000명, 정보통신업 9만7,000명, 보건복지 28만명 등 비대면 서비스, 공공 일자리 중심으로 63만3,000명 늘어 7개월 연속 증가했다.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컸던 숙박음식업(3만9,000명)이 증가로 전환되고 교육업(9만8,000명) 증가세도 이어졌다.
공공 서비스와 관련성 높은 공공행정·보건복지업 취업자도 27만9,000명 증가하며 부족한 민간 일자리를 보완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한 정부 일자리 사업 증가와 함께 사회복지 서비스 수요 확대 등으로 인한 중장기 추세 증가 등도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자동차 생산 차질 등으로 3만7,000명 줄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농림어업 취업자는 2만2,000명으로 4개월 연속 늘고 건설업은 5만7,000명으로 증가세를 이어 나갔다.
연령별로 보면, 청년(21만9,000명)·50대(12만4,000명)·40대(1만8,000명)·60세 이상(32만3,000명) 취업자는 증가했으나 30대는 인구가 13만9,000명 줄어든 탓으로 1만2,000명이 줄었다.
임금 근로자는 73만4,000명 늘었고 비임금 근로자는 6만3,000명 줄었다. 일시휴직자는 39만5,000명 감소했고, 단시간(1~17시간) 근로자는 34만명 증가했으며, 전일제(주당 36시간 이상) 근로자는 41만2,000명 늘었다.
정부는 올해 안으로 코로나19 이전 고용수준을 회복하는 한편, 경기와 고용, 민생이 모두 개선되는 완전한 경제회복을 조속히 이룰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백신접종 확대에 맞춰 방역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나아감으로써 고용시장의 방역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피해업종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상생소비지원금, 손실보상 등을 신속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고용 안전망 강화, 민간일자리 유지·창출, 산업·고용 구조개편에 대한 대응 노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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