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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투데이] 외신들, 누리호 발사에 긴급타전 "첫 한국형 발사체 의미 있다"

2021.10.22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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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외신들, 누리호 발사에 긴급타전 "첫 한국형 발사체 의미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하늘을 날아오르면서 외신들도 관련 소식을 긴급타전했습니다.
첫 한국형 발사체의 의미에 주목했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누리호 발사 소식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BBC
"한국이 우주로 로켓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린 7번째 국가가 됐다. 2021년 10월 21일"

먼저 영국의 BBC방송은 한국이 우주로 로켓을 쏘아올리는 데 성공한 7번째 국가가 됐다고 속보를 냈는데요.

교도통신
"한국이 위성 발사 능력을 갖춘 소수 국가 중 하나가 되는 길로 접어 들었다. 2021년 10월 21일"

일본 교도통신도 한국이 위성발사 능력을 갖춘 소수 국가 중 하나가 됐다고 그 의미를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누리호의 시험발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같은 회사에 이정표가 될 것. 2021년 10월 21일"

로이터 통신은 한국의 우주방위산업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죠.
누리호의 시험발사는 앞으로 한국 내 기업들에 또다른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러시아 국영방송 스푸트니크 통신, 중국 신화 통신 또한 누리호가 한국의 첫 자체기술 발사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누리호가 목표궤도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기술적 난제를 모두 해결한 발사였다는 성과가 남았는데요.
외신들도 내년부터 2027년까지 이어질 누리호의 남은 비행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2. WHO "방역 완화에 유럽 확진자 증가"···영국 신규 확진자 5만명 돌파
세계보건기구가 방역 완화 때문에 유럽의 확진자가 증가했다고 우려했습니다.
영국의 신규 확진자도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WHO는 최근 유럽의 많은 국가에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는 이유로 2가지를 꼽았습니다.
방역 조치완화와 실내 활동 증가인데요.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면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마이클 라이언 / WHO 긴급대응 프로그램 책임자
"현재 많은 나라에서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추운 계절이 되면서 사람들이 실내에서 움직이고 있죠."

무엇보다 WHO는 각국의 의료 시스템이 지난해처럼 과부화 상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럽 중에서도 영국의 경우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대부분의 방역 규제를 푼 결과, 현지시각 20일 기준 일일 확진자는 다시 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영국 보건장관은 앞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1일 10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녹취> 사지드 자비드 / 영국 보건 장관
"전 주에 비해 신규 확진자가 16% 증가했습니다. 앞으로 하루 10만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자비드 장관은 대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백신 접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영국 의료단체들은 정부를 향해 조만간 주간 사망자가 올해 3월 수준이 될 거라고 경고했죠.
마스크 의무화, 재택근무, 백신 패스 등을 포함한 플랜B를 즉각적으로 시행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중국 도심 '가스 폭발' 피해 늘어···50여명 사상
중국 선양 도심에서 가스가 폭발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50여명이 다치거나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오전 8시경, 중국 선양 상가지역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출근 시간대라 주위에 사람이 많았는데요.
오늘 오전 기준, 4명이 숨지고 47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현장은 2차 폭발이 발생할 가능성 때문에 주민들이 오갈 수 없게 됐습니다.
아직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는데요.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낡은 가스관 보수 공사가 있었다는 증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넉 달 전에도 후베이성의 상가 건물에서 가스가 폭발해 25명이 숨졌었죠.

녹취> 왕 샤오 / 스옌시 관계자 (지난 6월)
"913가구가 대피했고, 138명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중 37명이 중상입니다."

당시 시진핑 주석이 철저한 조사와 대비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중국 곳곳에서 노후 가스관 문제로 추정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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