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 ‘털린 내 정보 찾기’ 개시
2. 청년이 말한 ‘취업준비 애로 사항’ 함께 해결
3. 11월 30일부터 판문점 견학 재개
4.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을 위해 대학교에서 겨울 계절학기 본격 대면 수업 전환을 시범 운영합니다. 이달부터 학기 말까지를 대면 수업의 전반적 확대 기간으로 지정하였는데요. 올해 남은 2학기 동안 소규모 실험·실습·실기는 대면을 원칙으로 하고 이외 수업도 원격수업을 병행하되 가급적 대면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을 도입하여, 백신 접종자의 학내 시설 이용이 가능한 범위를 확대합니다.

더불어 교육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대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해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한 주 동안 발표한 다양한 정책 중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필수 정책 정보! 놓치면 후회하는 알찬 정보들만 모아 소개하는 주간정책! 자, 그럼 11월 넷째 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16일부터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해당 서비스는 온라인 상에서 사용하는 아이디나 비밀번호 계정정보를 입력하면 유출된 이력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이메일 계정 하나로 하루에 총 5개의 정보조회가 가능한데요. 또한 사용하지 않는 웹사이트의 회원탈퇴를 위해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이용하면 정보의 삭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청년이 말한 ‘취업준비 애로사항’ 함께 해결합니다. 12월부터 AI 기반의 역량 검사와 면접 채용을 체험하는 AI 면접 체험지원과 관련된 지도를 청년들에게 제공합니다. 해당 서비스는 AI 면접 체험뿐만 아니라 역량 검사의 프로세스·응시요령을 제공하고 AI 체험 이후 개인별 결과분석 및 맞춤 컨설팅도 지원합니다.


잠정 중단되었던 판문점 견학을 11월 30일부터 재개합니다. 이번에 재개되는 판문점 견학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1일 1회, 견학 인원은 20명으로 진행하고, 주 4회 진행되는데요. 견학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11월 22일부터 견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11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합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인데요. 소나무 토막을 무단으로 이동하거나 훈증처리 된 녹색 천막 훼손한 경우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여행으로 치유하기 위해 지난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여행가는 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는 교통, 숙박, 여행 등에서 할인 혜택과 지역별로 특화된 여행 프로그램을 파격적인 금액과 조건으로 선보이는데요. 제주도에서의 숲램핑, 울산 숲체험, 전남 워케이션 캠핑 등을 누릴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바랍니다.

높은 백신 접종률과 적극적인 거리두기 참여 등 모두의 노력 덕분에 조금씩 일상의 회복이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지만, 방금 소개해드린 여행 프로그램이 국민들께 치유와 힐링의 그리고 다시 코로나19 극복의 기운을 돋우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이상 정책브리핑 주간정책 신주희 주무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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