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장학금으로 꼽힌다. 소득분위에 따라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8구간까지 지원하기 때문이다.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이다. 12월 30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내년엔 올해보다 얼마나 더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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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장학금 신청 포스터.(출처=교육부) |
지난 10월에 발표된 청년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중산층까지 국가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다자녀 가구의 자녀 수에 따른 경제적 차이가 반영되도록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제도를 개선해 학자금 지원의 형평성과 합리성을 높였다.
특히 중산층인 7~8분위에서의 국가장학금 인상폭이 최대치다. 아래 표를 보듯이, 1년에 128만 원을 지원했던 7분위, 67만5000원을 지원했던 8분위 모두 1년에 최대 390만 원까지 지급한다. 한 학기에 195만 원, 약 200만 원인 셈이다.
또한, 차상위 및 기초생활수급 계층의 지원은 더 두터워졌다. 1년에 700만 원으로 올해보다 180만 원 인상되며, 둘째부터는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다자녀의 경우에는 첫째와 둘째, 셋째 이상으로 세분화됐다. 셋째 이상은 모든 계층에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1~8분위 모두 셋째라면 대학교 등록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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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은 더 두텁게, 중산층도 반값 등록금을 실현했다.(출처=교육부) |
이번 국가장학금의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마지막 날에는 접속자가 몰리므로, 사전에 신청을 끝내는 편이 좋으며, 서류 제출 및 가구원 동의는 2022년 1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역시 미리 서류 제출과 가구원 동의를 마치는 게 좋다. 이번 국가장학금 신청 대상은 재학생 및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해당한다.
한국장학재단은 국가장학금뿐만 아니라 학자금 대출, 교내외 근로 등 다양한 장학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학자금 대출은 2% 이내의 금리로 저렴하게 등록금을 대출해 준다. 상환 역시 취업 후 상환할 수 있도록 거치기간이 최장 6년 정도로 넉넉한 편이다.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
교내 혹은 교외 기업에서 근로하며 근로장학금을 받을 수도 있다. 현재 교내 근로는 시급 9000원, 교외 근로는 시급 1만1150원이며,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2022년 교내외 근로장학금은 인상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취업을 앞둔 고교생, 대학 진학을 위한 고교생 등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중소, 중견기업으로의 취업을 원하는 고등학교 3학년(특성화 및 직업계, 일반 고등학교라면 위탁교육 6개월 이수) 학생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출처=한국장학재단) |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은 말 그대로, 중소 및 중견기업에 일정 기간 근무하는 것을 조건으로, 학생 및 졸업자에게 선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올해는 400만 원을 지급했는데, 2022년에는 100만 원 인상 돼 500만 원을 지급한다. 국가장학금처럼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실제 올해 4월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을 통해 400만 원을 지원받은 김태화 군은 “스무 살의 선물과 같았다”고 표현했다. 김 군은 “일부는 부모님께 드리고, 일부는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생활비로 사용했다”며 “지원금 덕분에 중소기업에서 더 편하고 즐겁게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한국장학재단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 고등학생, 사회 초년생의 성공적인 학업과 취업, 성장을 돕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 https://www.kosaf.go.kr/ko/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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