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과 감시를 위해 설치하는 CCTV.
우주에 설치되면 어떨까요?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 수 있겠죠.
더 이상 공상과학소설(SF)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도 우주에는 지구를 감시하는 CCTV가 떠있거든요.
온실가스 배출 탐지하는 ‘온실가스 감시위성’
이제 전 세계 공기 중에 방출된 온실가스를 측정하는 게 가능해졌어요.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곳의 정확한 위치와 배출 규모를 측정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비밀은 바로 ‘분광기’에 있어요.
분광기는 물질이 방출하거나. 흡수하는 빛을 관찰하는 장치인데요.
위성은 분광기를 이용해 지구 표면에서 반사되는 빛의 스펙트럼을 분석해 가스의 종류와 규모, 배출 위치를 측정해요.
화학물질마다 반사되는 빛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이미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 환경단체들이 위성 발사에 참여하고 있답니다.
① 유럽우주국(ESA)
2017년 발사된 위성 ‘센티널 5P’는 하루에 지구를 14차례나 돌며 지구 표면의 대기질과 기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한 데이터분석 회사는 ESA의 공개 정보를 활용, 지구 곳곳의 메탄가스 방출원을 찾아내고 있죠.
② 캐나다 지에이치지샛(GHGSat)
캐나다 스타트업에서 발사한 온실가스 감시위성은 석탄 광산이나 가스정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장소를 들여다보고 있어요.
밀착 관찰을 통해 감독이 필요한 곳을 알아낼 뿐 아니니라 가스가 새는 곳도 찾아 수리할 수 있답니다.
③ 대한민국
우리나라도 작년 2월 환경위성 발사에 성공했어요.
‘천리안 2B호’에 장착된 이 위성은 대기오염물질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데요.
아시아 전역의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등을 관측해 이에 맞는 환경정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많은 국가들의 노력이 빛을 발해 지구의 건강이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 참고자료
온실가스 누가 몰래 내보내나 위성이 지켜본다 - 연합뉴스
“온실가스 뿜는 곳 콕 집어낸다”···위성감시시대 ‘성큼’ - 매일경제
환경위성 사업 12년만에 결실···아시아 대기질 관측영상 첫 공개 - 연합뉴스
“하늘이 다 안다”···온실가스 얌체국가 위성이 감시 - 한경닷컴 키즈맘
‘환경단체가 쏘아 올린 별’ 스페이스X와 ‘온실가스 감시 위성’ 계약 체결 - 뉴스펭귄
위성은 알고 있었다···‘중국이 온실가스 감축에 실패했다는 사실을’ - 동아사이언스
세계 환경을 지키는 하늘 위의 CCTV! ‘온실가스 감시위성’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공식 블로그
민간단체가 온실가스 감시위성 띄운다 - 사이언스타임즈 공식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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