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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삼척 ‘특별재난지역’ 선포···“철저히 방어”

2022.03.06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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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대형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직접 피해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불이 완전히 꺼질 때까지 철저하게 방어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 등 사유시설,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합니다.
피해 주민에게는 생계구호를 위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지방세 등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혜택 같은 간접 지원도 이뤄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세부적인 지원사항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청와대는 산불을 진화한 뒤 피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강원 강릉, 동해 지역 등 추가 선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1만4천여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고 울진, 강릉, 동해 지역에서 460여 개 시설이 소실됐습니다.
화재 진압에는 인력 1만6천여 명과 헬기 80여 대, 장비 83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문 대통령, 산불 피해 현장 방문
(장소: 오늘 오전, 경북 울진국민체육센터)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은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힘내십시오. 국민들 다 안타깝게 성원들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재가 난 마을도 둘러보며 지원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민가 지역에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전력을 다해주시고 오늘 날 밝을 동안에 주불은 잡고…"

LNG 생산시설인 한국가스공사 삼척생산기지본부도 방문해 산불 방호 대책을 보고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비를 잘하고 있더라도 LNG시설, 원전 등은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예측할 수 없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오희현)
그러면서 만에 하나의 가능성까지 감안해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철저하게 방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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