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월 말부터 5~11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3. 확진문자 받으면 동네 병·의원서 무료 의료상담·약 처방
3월 말부터 5세~11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번 접종은 국내 전체 확진자 중 11세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이 15%를 넘어서는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됐는데요.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고,?31일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한 주 동안 발표한 다양한 정책 중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책들만 모아 소개하는 주간정책! 3월 셋째 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경북-강원 산불 피해 발생지역 주민들의 건강보험료가 경감됩니다. 아울러 최대 1년간 연금보험료 납부 예외가 적용되는데요. 또 앞으로 3개월간 병원과 약국 이용 시 본인부담금이 면제되거나 인하됩니다.
코로나19 확진 문자를 받으면 동네 병원이나 의원에서 의료 상담과 약 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과 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7734곳, 24시간 운영되는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220개인데요. 포털에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원과 의원을 검색하면 집 근처에 있는 동네 병원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매년 저소득 국가유공자 300명에게 1인당 50만원?상당의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 지원됩니다. 이에 따라 초음파, 내시경 등 23개 종목 및 68개 검사 항목이 추가로 포함돼 정밀한 검진이 가능할 전망인데요. 해마다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이 맞춤형 의료복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월 27일 일요일까지 오징어, 고등어, 명태, 우럭 등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수산대전은 봄을 맞아 진행되는 행사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다양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배달이나 포장 음식으로 식사하는 가정도 늘었습니다. 배달 음식은 집에서 음식을 받아먹을 수 있어 간편하지만, 나트륨이나 당류 등 과다 섭취로 만성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데요. 매일 충분히 물을 마시고, 음식을 필요한 만큼 덜어 먹는 습관만 가져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한 주는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해 보면서 내 몸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정책브리핑 원세연 주무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