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2. 5월 16일부터 국비유학생 선발

3. 5월부터 3개월간 유류세 30% 인하

4. 7월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직종도 고용보험 가입 가능

5. 5월 8일까지 전국 숙박할인권 발급

오늘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됩니다.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일반 국민은 가까운 동네 병원 및 의원을 방문하면 되는데요. 다만, 60세 이상이거나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 는 지금처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주 동안 발표한 다양한 정책 중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들만 모아 소개하는 주간정책! 4월 둘째 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5월 16일부터 국비유학생 선발이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유학 소외계층의 국비유학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꿈나래전형’의 지원 자격조건을 기존의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와 함께 장애인, 국가보훈법령에 따른 상이자까지 추가 확대됐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제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서 온라인 등록 후 필요서류를 작성해 5월 27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유류세가 30% 인하됩니다. 아울러 경유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에 유가 연동 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데요. 또 택시를 비롯한 소상공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차량용 LPG에 대한 판매 부과금 역시 3개월간 30% 감면됩니다.

오는 7월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직종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IT 소프트웨어 프리랜서, 화물차주, 골프장 캐디,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 통학버스 기사 등 5개 직종을 고용보험 적용 대상으로 추가하는데요. 또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 요건을 완화하고, 학생연구자에 대한 산재보험료 부담도 낮춰질 예정입니다.

다음 달 8일까지 전국 숙박할인권을 발급합니다.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최대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데요. 할인권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발급하고, 유효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숙박할인권 안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필요한 수면 시간은 성인은 평균 7~8시간, 어린이는 9~10시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면은 회복과 에너지 보존, 기억 및 감정 조절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잠이 부족한 경우, 감정 기복이 심해지거나 식욕이 증가해 체중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잠이 오지 않거나 중간에 깼을 때는 차라리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다른 일을 해보세요. 다른 일을 하던 중 잠이 오면 그때 바로 잠자리에 드는 편이 불면증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올바른 수면 습관으로 ‘건강한 잠’을 잘 수 있길 바라며, 지금까지 정책브리핑 원세연 주무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