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하루 10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 관문역, 서울역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합니다.
오는 12월, 서울역 3층에 문화와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이 들어설 예정인데요.
김경호 기자가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1. 서울역 3층·오송역 2층 문화·편의 복합라운지 운영
(서울역 3층 복합라운지 조감)
천장 곳곳에 달린 청사초롱 모양의 모빌들.
전통적인 정감과 함께 사이사이 식재된 식물이 편안함을 더해줍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하루 10만 명이 이용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관문역, 서울역이 새롭게 탈바꿈합니다. 역 3층에 문화와 편의시설이 융합된 복합라운지가 조성되는데요. 서울역 뿐만 아니라 오송역도 바뀝니다. 인근에 정부세종청사가 있어 업무 목적으로 방문하는 이용객이 많은 만큼 각종 회의실 등 업무 공간과 카페 등 휴식 공간까지 마련됩니다. 서울역과 다르게 현대적인 감성이 돋보이는데요.”

새롭게 바뀌는 서울역과 오송역은 각각 올해 말과 내년 2월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농촌체험 여행지 8선 관광·식사·숙박 한 번에
(강원 횡성 '횡성호수')

청명한 하늘 아래 하늘과 구분이 어려울 만큼 맑은 빛깔을 자랑하는 '횡성호수'.

(경북 안동 '토락토닥 농장')

푸른 초원 위에 지핀 모닥불은 도심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줍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지금 보여드리는 곳은 전북 고창의 '책마을 해리'입니다. 나무 위에 지어진 트리하우스에서 책과 함께 고요한 사색에 빠지고 싶은 마음인데요. 이 밖에 1박 2일 동안 농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는 몇 곳 더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 '폴개 협동조합')

귀농인이 모여 만든 제주의 '폴개 협동조합'에서는 마치 현지인이 된 듯 제주살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행상품 50% 할인 예약 '노는법(nonunbub.com)' 누리집

오늘 소개해드린 각지의 여행 상품은 '노는법' 누리집에서 오는 11월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예약 가능합니다.

3. 담뱃갑 경고문구·사진 오는 12월 23일 변경
2020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흡연율은 20.6%.
2011년 이후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흡연율 감소에 영향을 미친 원인으로 담뱃갑에 적힌 경고 문구와 사진도 한몫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는 12월 23일부터 새로운 문구와 사진으로 교체됩니다. 아무리 섬뜩한 사진이라도 오래 보다 보면 무뎌지기 마련인데요. 흡연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높이기 위해 새로운 사진과 함께 문구 또한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바뀝니다. 백해무익한 담배, 금연상담전화로 전화하시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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