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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벌쏘임·예초기 사고 주의보…예방 요령은?

벌이 달려들 때 엎드리거나 웅크리면 더 공격적…자리에서 벗어나야

예초기 사용시 날카로운 칼날 등 주의…안면보호구·무릎보호대 등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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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부터 최근 5년 동안 벌에 쏘여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6만 3174명으로 나타났다.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8~9월에 52.1%가 발생했다.

또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정리하기 위해 예초기를 사용할 때에는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할 때는 예초기 안전사용과 함께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세종시 한 공원묘원에서 관계자들이 벌초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세종시 한 공원묘원에서 관계자들이 벌초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근 5년간 벌쏘임 연령대는 50대가 2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 23.5%, 40대 15.4%, 70대 10.6% 순으로 발생했다.

지역적으로는 비교적 도심이 많은 특별·광역시에서는 다소 낮게 발생했지만, 경기가 가장 많았고 경북·전남·경남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벌쏘임 예방을 위해 산행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어두운색 보다는 밝은색의 모자와 옷을 선택하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옷차림이 좋다.

향이 강한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벌을 부르는 달콤한 과일과 음료 섭취 및 먹고 남은 음식물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땅속이나 나뭇가지 사이로 벌이 자주 들락거리는 경우 가까운 곳에 벌집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특히 한 마리가 여러 번 침을 쏠 수 있는 말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풀 베기 작업을 하기 전에는 수풀이나 묘지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며 벌집 등 위험요인을 확인 후 작업하고, 주변에 벌이 있지만 아직 공격하기 전이라면 벌을 자극하는 큰 동작은 피하며 조심스럽게 그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

만약 벌집 등을 건드려 벌이 쏘기 시작하면 무조건 그 자리에서 벗어나 2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해야 한다.

이때 놀라서 땅에 엎드리거나 웅크리면 더 많이 공격받기 쉬우니 머리 부분을 보호하며 신속히 그 자리에서 벗어난다.

한편 벌집을 발견했다면 섣불리 제거하려고 하지 말고 119나 전문가를 통해 해결하도록 한다.

벌쏘임 주의사항.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예초기 작업 시 발생하는 부상은 골절이 30.8%로 가장 많았다. 칼날 등에 의한 베임은 23.1%, 근육과 인대파열 15.4% 외에도 찔림이나 신체절단 등이 발생했다.

특히 예초기 사고는 날카로운 칼날로 뼈와 근육·인대 등이 손상되는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보호대 등의 안전장구 착용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 예초기 작업 전에는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의 안전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긴 옷을 입는다.

예초 작업 중 돌이나 금속파편 등 이물질이 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형날이나 끈날 등 가급적 안전날을 사용하고, 예초기는 보호 덮개를 장착해 사용하도록 한다.

특히 작업 중 예초기 칼날에 낀 이물질 등을 제거할 때는 반드시 예초기의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 낀 손으로 제거해야 한다.

아울러 예초기 작업 중에는 돌과 나뭇가지, 금속 파편 등이 튀어 위험하니 작업하는 반경 15m 이내로는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예초기 사용시 주의사항.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구본근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벌초나 성묘 등으로 야외활동을 할 때는 주변을 잘 살펴 벌쏘임에 주의하고, 특히 평소 쓰지 않던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보호대 등의 안전장구도 철저히 갖춰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 예방안전과(044-205-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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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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