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복지서비스는 숫자도 많고 다양하다. 우리나라에 사회보장사업 개수만 363개(중앙부처 기준)란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 많은 복지서비스를 과연 우리 국민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몰라서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까?
개인이 일일이 알고 신청하기란 쉽지 않다. 이 같은 복지 신청 제도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가 맞춤형 급여 안내(이하 복지멤버십) 제도다. 한번 신청만으로 신청한 개인 또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인적 특성을 분석해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알려준다. 복지멤버십은 기존 복지사업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 도입되었는데, 올 하반기부터는 전 국민에 확대 시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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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급여 안내 제도.(출처=복지로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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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 순간마다 필요한 복지서비스 알림을 제공한다.(출처=복지로 홈페이지) |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안내받기 위해서는 복지멤버십에 가입 신청을 해야 한다. 가입은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 및 모바일 앱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모든 국민이 가입 신청을 통해 복지멤버십 서비스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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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멤버십 신청 절차 및 조사 결과 확인.(출처=보건복지부) |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는 없는지 직접 가입 신청을 해보기로 했다. 먼저, PC를 통해 복지로 홈페이지(http://www.bokjiro.go.kr)에 접속하였다. 우측 상단에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를 클릭해서 신청하게 되는데, 본인 인증을 위해서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공통인증서 3가지 방식 중 한 가지 방식을 선택하여 로그인을 하면 복지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를 클릭하면, ‘제도 안내’와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1차로 생애주기별 70여 개 안내 대상 복지사업을 선정하였고,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안내 대상 복지사업을 살펴보니,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기초연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평생교육바우처 등 내가 관심을 가져볼 만한 복지서비스들도 눈에 띄었다. 내가 복지멤버십에 가입하면 나의 공적자료 등을 조회(금융·신용·보험정보 제공 동의서 제출)하여 내가 받을 가능성이 있는 급여서비스를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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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주기별 안내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출처=보건복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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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급여 안내 가입 신청 완료. 신청 진행 상황 조회 및 내역은 복지지갑->서비스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맞춤형 급여 안내 가입 신청이 완료되면, 복지로 화면 상단 우측에 나의 ‘복지지갑’이 생성되며, ‘복지지갑’에서는 나의 복지자격 정보/서비스 신청 현황/지급된 복지급여/증명서 발급 내역 등의 조회가 가능한데, 내가 복지멤버십에 가입 신청 후 이틀 만에 관할 주민센터에서 확인한 나의 복지자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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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멤버십 신청 후 통보 받은 나의 복지지갑 안내.(출처=복지로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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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보받은 나의 복지자격 정보.(출처=복지로 홈페이지) |
비록 내가 관심있던 복지서비스들에 자격 요건이 해당되지는 않았지만, 통보 받은 1건의 나의 복지자격 정보만이라도 알게된 것이 성과라면 성과다. 아직까지 복지멤버십 제도를 모르고 있는 주위 친구, 친지 가족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가입을 적극 권장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나의 경우처럼, 최소한의 복지서비스라도 안내받을 수 있고, 신청자의 신청 정보에 따라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복지서비스들을 안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복지멤버십과 함께 더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구세완 swkoo0212@naver.com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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